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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모시고 함께 떠낫던 일본 후쿠오카 여행, 여행 중에서 숙소도 중요 하지만 어른들을 모시고 식사 하는 맛집을 선택 하는 과정에서도 많은 고민이 되었었는데요.

하카타 맛집 하고 검색을 하면 대표적으로 많은 분들이 다녀 오시는 곳중에 한곳이 바로 심(心)입니다. 하카타역 바로 앞에 걸어서 5분 거리도 안되는 거리에 위치하다 보니 많은 분들이 찾기 쉽고 맛집으로 유명해 자주 찾는 곳인데요.

메뉴 구성과 분위기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보니 식사 시간에 맞춰서 가면 보통 1~2시간 정도를 기다리는건 기본이라고 합니다.저희 역시도 기다리는 시간이 30분 정도걸렸었는데요. 메뉴 구성은 주로 덮밥 위주가 많고 한글로 되어 있는 메뉴가 많아서 주문 하는데 그리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거기다가 먹는 방법 까지 알려 주는데, 총 3단계로 그냥 먹거나, 소스 추가 하거나, 육수를 추가 하거나 로 나뉘어 지는데 그 맛차이가 제법 나는데 그건 좀더 아래 쪽에 쓰겠습니다.

저희는 장어와 소고기 덮밥을 주문 했는데요. 아무래도 소고기 덮밥이 많이 팔려서 그런지 가게 안이 연기가 가득 한 것이 어른들은 조금 싫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전체적으로 매우 바쁜 모습의 분위기였습니다.


심 장어덮밥

메뉴 구성과 맛

처음에 나오는 기본 반찬들의 경우에는 확실히 일본 식당 느낌의 일본 특유의 질감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반찬들입닌다. 한국과 미묘 하게 달라요. 주로 간장을 이용한 반찬들이다 보니 일본 음식을 싫어 하시는 분들은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는 찬들입니다.

그리고 기다렸던 대망의 장어와 소고기 덮밥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개인적으로는 장어는 비추천합니다.첫 맛을 보고 생각보다 많이 비릿한 맛에 깜짝 놀랐었는데, 부모님도 느끼 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소스를 첨가 하면 다행히도 많이 맛이 나아지긴 하지만 장어는 개인적으로는 별로 안드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반대로 소고기는 정말 맛있더라구요. 왜 많은 분들이 와서 소고기를 드시는지 바로 이해가 됐습니다.


거기다가 함께 나오는 소스가 총 6~7가지 정도가 되는데 한 소스만 다 넣어서 드시는게 아니라 하나씩 넣어서 다양한 맛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색다르지 않나 생각이 되는데요. 정말 조금씩만 넣으셔도 다 다른 맛이 나기 때문에 제일 맛있는 맛을 찾아 보시는 재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1인에 2만 5~6천원 정도의 저렴하지 않은 비용으로 식사를 하는 거다 보니 이왕이면 더 맛있는거, 더 좋은거를 찾게 되는데요. 다음번에는 심을 다시 찾아갈 런지는 조금 의문이드는건 사실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맛에 비해서 비용이 너무 깡패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일본 후쿠오카 유후인 까지 가서 하카타역 부근 여행을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많은 분들이 찾아 간 맛집인 심에 한번은 들려서 장어 말고 꼭 소고기 덮밥은 드셔 보시면 조금은 공감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일본 후쿠오카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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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여행 2번을 모두 렌트카로 이용을 하게 되었는데(그것도 한곳에서!) 1번째 여행에서는 토요타 프리우스로 2번째 여행에서는 코롤라 악시오 하이브리드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후쿠오카에 가셔서 렌트카를 빌리시는 분들이라면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토요타렌트카를 이용한다고 들었는데, 아직 한번도 토요타 렌트카를 이용해보지 않았다면 도움이 될만한 포스팅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코롤라 악시오를 렌트해 놓으신 분들이라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먼저 토요타렌트카를 빌리고 나서 챙겨야 할것들!

토요타 렌트카 후기
(위 진을 포함한 이번 포스팅에 사진들은 토요타렌트카에서 캡쳐해온 사진들입니다.)

가장 중요한것이라면 아무래도 국제운전면허증과, 여권은 필수 사항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신용카드로 계산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환전을 하셨다면 현금으로 결제 하는게 대부분이 겟죠?

그리고 토요타렌트카가 국제선 1층에 초록색 간판으로 눈에 잘 보이는곳에 있기 때문에 찾는건 어렵지 않습니다. 그리고 안내를 받고 나면 한국어가 적힌 종이를 주게 되는데, 이해가 안되시면 3층에 제일 오른쪽 경찰서가 있는 부근에 가시면 픽업해주는 토요타렌트카 봉고가 있습니다. 그점만 아시면 어려운것은 없으세요!

코롤라 악시오 3박 4일 운전해 보니 어땟을까?


코롤라 악시오 후기


 위차량이 코롤라 악시오 라는 차량인데요. 국산차로 치면 아반떼 정도 라고 보시면됩니다. 차량크기도 그리 크지 않고, 일본에서는 대부분 경차가 운행이 되고 있는데 코롤라 악시오는 승용차급으로 도로에 나가면 조금 큰 차종에 속합니다.(물론 더 큰차도 많습니다!)

저번 프리우스 렌트때도 그랬지만, 하이브리드 차량의 조용함은 정말 큰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거기다가 3박 4일을 정말 원없이 타고 다녔고, 공항에서 유후인까지 거리만 하더라도 어마어마한 거리임에도 불구 하고 기름값이 약 1만 6천원 정도 나온것을 보면 연비도 어마 무시 한것 같습니다.

코롤라악시오후기

그리고 저와 와이프 그리고 3살 아들, 부모님 2분을 포함한 총 5명의 사람이 3박 4일 동안 (카시트포함) 운행하면서 내부에 비좁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물론 뒷자리에 카시트를 설치 하고 나면 한명이 중간에 앉긴해야 하겠지만, 그리 큰 불편함 없이 잘 다녀 왔습니다.

트렁크의 경우 20L자리 캐리어 2개와 유모차(타보유모차) 1개를 넣어서 다녔는데요. 프리우스를 빌리지 않았던 이유가 트렁크 때문이였는데 선택을 잘한듯 싶습니다. 다만 2가족이서 캐리어 갯수가 늘어 나는경우가 생기면, 코롤라 보다는 다른 차량을 이용하시는게 좋지 않나 생각됩니다.

토요타렌트카 이용시 이런것도 있어요!

저번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것중에 하나가 렌트를 하면 차를 받는곳과, 돌려 주는 곳이 같아서 여행중에 렌트를 할때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고민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토요타 렌트카에는 원웨이렌트라고 해서, 렌트한 영업소 외에 반납하는 영업소를 따로 선택이 가능한 시스템이 있습니다.

저번 여행에서는 후쿠오카 공항에서 렌트후 하카타시내에 반납을 하고 다른 일정들을 보면서 시간낭비도 줄이고, 더 편리한 렌트를 이용하게 되었는데요.

일본 여행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여행을 즐기시는 분들도 많지만, 운전에 별다른 어려운점이 없기 때문에 자녀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그리고 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즐기시는 계획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토요타 렌트카를 이용해서 여행을 즐기시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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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본 후쿠오카 하카타에서 유후인까지의 여행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사건 중에 하나가 바로 오늘 소개할 에피소드가 아닐까 합니다. 기존에 써놓았던 포스팅들을 보시면 저희가 묵었던 숙소에 관해서 알아 볼 수 있는데요.


 


 

첫날에 키쿠야 료카에서 묵으면서 조금 쌔했던 느낌의 음식들이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이셨던 아버지의 속을 안좋게 만들었습니다. 결국엔 한국에 오셔서 병원에 가보니 장염으로 진단받으시고 치료를 받긴 하셨는데, 일본에 있던 1일을 제외한 다른날은 숙소에서 꼼짝도 못하시는 일이 있었는데요.

아버지외에 다른 가족들에게는 속에 큰 문제가 없었던것을 보면 아버지께서 일본여행전 인도네시아를 다녀오시면서 컨디션이 안좋은 상태에서 비린 음식때문에 속이 확 안좋아 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일을 겪으면서 느꼇던 외국에서 말이 안통하는곳에서 아프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 그리고 외국(이번경우엔 일본)의 경우에 응급실 갈때에 미리 알아 두면 좋은점들에 관해서 알려 드릴까 합니다.

드럭스토어에 판매 중인 약들은 효과가 없나?

일본에 방문을 해서 약을 구매 하고 싶다고 하면 한국과 같이 별도의 약국이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드럭스토어 안에 약사들(정확하진 않지만, 약사가운같은것을 입고 있는 직원)이 있고, 증상을 얘기 해주면 약을 추천해 주기도 합니다.

결론부터 얘기 하면, 병원가야 할 일은 결국 병원가게 만듭니다. 드럭스토어에 판매 중인 감기약 장염약 설사약등 효과가 좋다고 얘기 하는 약들을 구매 해서 드시게 해보았으나 증세가 나아지는것은 없었습니다. 한국에 있었을때에도 약국약은 잘 듣지 않으셨으니, 일본이라고 크게 나을것 이라는 기대는 없었지만 그래도 한국약 보다 더욱 효과가 없는듯한 느낌이라고 아버지께서 느끼셨다고 하시는데요.

현지에 있는 한국인들에게도 물어 보니 한국에 있는 약국에서 판매 하는 약보다 효과가 많이 떨어 진다고 합니다. 약값이 싼것도 아니기때문에 급하신경우에는 병원에 가시는걸 훨씬더 추천해 드립니다.

외국(일본)응급실에 방문전에 미리 알아야 할 것들!?

몇일뒤 한국에 가서 병원에 가면 된다고 생각하였지만, 증세가 심해져서 결국에는 저녁늦게 병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응급실을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여기서 주의할 점중에 하나는 야간 병원에 있는 응급실 방문시에도 주차료를 받습니다. 병원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하카타역 부근에 새벽까지 하는 병원은 바로 옆 유료 주차장에서 주차비를 받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의사가 영어가 능숙하지 않다는 것인데요. 아무래도 영어로 전달이 잘 안되다 보니, 번역기 어플을 사용해서 대화를 나누었지만, 병원에서 사용하는 단어들이 잘 번역이 안되다 보니 진료를 받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외국인들을 위해서 문진표를 작성하게 되어 있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작성하다 지칠 정도 입니다. 영어로 되어 있어서 검색을 해가며 작성은 가능하지만, 정말로 많은 내용을 표시 하게 되어 있어서 진료 받는 시간 보다 문진표 작성하는 시간이 훨씬더 많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피검사와 별도의 검사를 말하지 않고 또는 전달이 안된상태로 진행 하게 될수 있으니, 귀국 날짜가 멀지 않았다면 반드시 귀국 날짜를 얘기 해줘서 불필요한 검사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검사만하고 귀국해서, 결과를 따로 받을 수 없으니까요.


외국(일본)응급실 비용과 느낀점들!

외국에서 아플때 가장 서럽다고 이야기 하는 이유를 잘 알게 되었고, 직접 경험해 보니 제대로 진료도 받지 못한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링거에 해열제가 당연히 들어가 있을거라 생각 했지만, 약으로 해열제가 제공이 되니, 링거에 해열제를 넣으려면 추가 비용을 내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열이나는 환자에게 링거에 헤열제를 넣지 않는 것은 조금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여행자 보험을 가입 하지 않은 상황이라 비용이 많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을 하였는데요. 링겔과 약 1일치를 받고 응급실에서 나왔을때에는 약 13만원 정도 비용이 발생하였습니다. 다른 분들에 비해서 조금 저렴하게 진료를 받은것인데요.

그 이유중 하나가 피검사와, 다른 별도의 검사를 받지 않겠다고 해서 진료 마지막쯤에 다 빼게 되었기 때문인데요. 피검사 비용이 생각보다 비싸다고 하니 빠른 시일내에 귀국 예정이시라면 피검사는 받지 않으셔도 되지 않나 생각 합니다.



 

즐겁게 외국 여행중에 아프지 않고 좋은 추억만 쌓고 온다면, 정말 좋은 마무리가 되겠지만 처음으로 외국에서 병원을 다녀 오다 보니 여행 당시에는 많이 힘들었지만, 여행을 다녀 오니 다시 못할 경험을 하고 온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하카타역 부근이시라면 닛코 호텔 프론트에서 소개 해주는 한국어를 하는 의사가 있는 병원을 이용하시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진료를 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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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박 4일 여정중 1박과 2박은 유후인에서 숙소를 묵은뒤에 마지막날은 드럭스토어도 구경할겸 시내도 돌겸 하카타역 부근으로 숙소를 정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유후인을 염두에 두고 계신 여행이라면, 유후인을 갔다가 마지막날은 하카타역 부근에서 묵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그래야 마지막날 공항에 가는 길이 조금더 편하더라구요. 숙소를 선택한 곳은 바로 하카타역 부근 호텔 닛코 후쿠오카 였습니다. 그 후기를 이제 리얼로 알려 드릴게요~!

호텔 닛코 후쿠오카 위치는 어떨까?

하카타역을 등지고 앞을 보면 우측으로 약 5분 정도 걸어 가면 있는 곳에 호텔이 위치 하다 보니 하카타역 부근에서는 손꼽히게 가까운 호텔중 한곳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거기다 주변 편의점들도 가까이 있고, 도로쪽 방에서는 하카타역이 약간 보일 정도로 가까이 위치한 호텔이라, 하카타역 부근 숙소를 찾는다면 호텔 닛코 후쿠오카 추천해 드릴만 합니다.

1층에서 보면 호텔 닛코 후쿠오카 라는 간판이 보이며, 그리 화려한 외관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일본에서 본 대부분의 건물들이 전체적으로 화려한 건물들을 볼수가 없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부산 서면 쪽에 있는 금융회사 건물들 처럼 대부분 생긴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호텔 닛코 후쿠오카 서비스는?

로비에서부터 만나는 직원분들은 확실히 일반 비지니스 호텔이 아니기때문에 서비스 마인드가 굉장히 잘 되어 있습니다. 웃는 모습과 그리고 인근 지역에 외국인들이 찾아 가기 힘든곳들을 언어가 통하지 않더라도 설명할 수 있는 지도들을 구비해 놔서, 어디를 가고 싶다는 얘기만 해도 지도를 펴서 바로 설명해주기 때문에 편했던것 같습니다. 

한국인 지원이 없다보니 의사소통은 조금 힘이 들기 때문에, 통역 어플등을 미리 준비 하신다면 도움이 되실거구요. 약간의 영어는 하실 줄 알기 때문에 영어를 사용하셔도 무관합니다. 

 

호텔 닛코 후쿠오카에 숙박시 알아두면 좋은점은?

대부분의 일본 호텔들은 주차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호텔닛코후쿠오카의 경우도 1박당 얼마 라고 정해져 있는 금액이 있기 때문에, 나중에 체크아웃을 하실때에 추가로 청구가 됩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특별하게 몸이 안좋거나, 병원에 갈일이 있다면 로비에 얘기 하시면 한국어가 사용 가능한 병원을 안내해 줍니다. 6시 인가 7시 까지 영업을 했던것으로 기억납니다. 

그리고, 일본 병원의 경우 다음 포스팅으로 안내를 드리겠지만, 필요시에는 택시도 미리 불러 주고 손님들에게 필요한 것이 어떤것이 있는지 먼저 알아 봐 주는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희가 이번 여행중에 부모님께서 아프셔서, 새벽에 병원에 갈 일이 있었는데, 밤 늦게 까지 병원 응급실에 연락도 해주시고 교통편까지 안내도 다 해주시면서 저희가 언어가 잘 통하지 않는 곳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숙소를 너무 후진곳이 아닌 조금 비용을 지불 하더라도 괜찮은 곳으로 추천을 받아서 여행을 하였는데요. 유후인 바이엔 료칸과 호텔닛코후쿠오카 정도의 서비스와 룸컨디션 정도만 된다면 다음 여행에도 동일한 장소를 가볼 만큼의 만족도를 느끼고 온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에는 저희가 일본에서 겪었던 에피소드로 포스팅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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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에 들어가기에 앞서 확실한 리뷰라는 제목이긴 하지만, 나역시도 료칸을 2군데 그리고, 세번째로 방문한 것이기에 비교하기에는 아직 많이 이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두곳을 다녀 오면서 확실하게 비교할만한 것들로만 소개를 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이전에 제가 알려 드렸던 곳은 바로 유후인 키쿠야 료칸이였는데요.

부모님과 여행을 가서 묵은 숙소중에 바로 두번째 장소 입니다. 유후인 키쿠야를 거쳐 유후인 료칸 바이엔으로 이동하였는데요. 확실히 분위기 부터가 다릅니다. 바이엔은 유후인에서 가장 큰 료칸에 속하기 때문에 실제 거주중인 아는 지인(일본인)에게 물어 보니 스고이스고이 할 정도로 좋은 료칸에 속한다고 하네요.

먼저 불편한 점을 꼽자고 하면, 너무 넓습니다. 주차장과 로비도 계단으로 한 20계단 정도 올라 와야 하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처음 차를 가지고 내려 오면, 직원분들이 알아서 차량을 가지고 마중을 나와 줍니다. 반대로 내려갈 때에도 차량으로 내려다 주구요. 차로 움직이면 짐싣는데 1~2분 내려 가는데 45초 짐내리는데 40~1분 정도 걸릴거 같은 거리입니다.

제 블로그가 아니더라도 유후인 료칸 바이엔 하면 이사진은 정말 많이 보셨을 텐데요. 인터넷에서 보는 사진은 그리 큰 의미가 없습니다. 실제로 가보면 훨씬 크고 산책로도 잘되어 있습니다.

유후인 료칸 바이엔은 추천할만한 곳인가?

유후인에는 정말 수많은 료칸들이 있는데요. 그중에 유후인 료칸 바이엔의 경우, 크기와 직원분들의 친절도, 그리고 청결때문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곳입니다. 그것만 하더라도 한번 쯤 가볼만한 이유가 충분하겠죠.

유후인 바이엔 료칸 장점은?

 

장점은 몇가지를 꼽을 수 있겠는데요. 가장 먼저 한국인 직원 분의 유무 가 아닐까 합니다. 저희가 갔을때에는 한 5분 정도가 한국인 직원분이 계신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남성분과 여성분, 그리고 식사 하는곳과 로비 각각 한국인 직원분들이 있기 때문에 급하게 생길 지도 모르는 위급한 상황에서 어리버리 하지 않아도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아버지께서 일본에서 장염을 갑자기 걸리시는 바람에 병원을 가게 되었는데, 바이엔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but, 병원은 하카타역부근에 다녀 왔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장점이라면, 산책로 인데요. 이건 호불호가 분명 갈릴 듯 합니다. 일본까지 가서 유후인 구경이나 하지 료칸을 돌아 다니는게 뭐가 재밋냐 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 반면 정말로 쉬시는 목적으로 일본을 방문하시는 분들에게는 장점이 될 수 있겠네요. 온천후 산길을 살살 걸으며 다니기엔 딱 좋습니다.

그외에도,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 하시고, 거기다가 전체적인 룸컨디션이 매우 뛰어난 편입니다. 집기들도 깨끗하고 다다미 방역시도 깔끔하게 잘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센스 있게 엄지발가락만 나오는 양말도 아기것을 별도로 준비해 주시더라구요. 그런 소소한 서비스부분에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럼 유후인 료칸 바이엔에 단점은?

단점역시 전혀 없을 수가 없는데요. 가장 먼저 꼽자면 위치 라고 할 수 있겠네요. 렌트를 이용하시면 그리큰 불편함은 없지만 걸어서는 유후인 시내로 내려가기가 참 힘이 듭니다. 그래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기 때문에 단점 이라고 하기 좀 힘들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만, 유후인 시내 근처에 정말 좋은 료칸이 많은 관계로 단점으로 꼽을 수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는 음식인데요. 료칸음식에 관해서 약간은 실망을 하고 돌아온 계기가 된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전날 방문했던 키쿠야에서 큰 실망을 하지 않았다면 바이엔에서도 실망을 할뻔했는데요. 음식이 비위가 상하거나 못먹을 것은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비싼 료칸에 와서 아~ 환상적이야! 너무 맛있어! 못잊을 맛이야! 는 또 절대로 아닙니다. 주위 풍경과 전체적인 시설이 준 고급 호텔 정도의 느낌이라 음식에 조금만 더 신경썻더라면 좋지 않았을까 합니다. 전체적인 음식이 문제가 아니라 몇몇의 음식들이 그랬습니다. 하지만 식전주는 완전 맛있어요. 

유후인 료칸 바이엔 전체적인 느낌은?

전체적으로 부모님께서도 이곳이 조금 더 비싼 곳이냐? 라고 물어 보실 정도로 키쿠야와는 시설 자체에서 보이는 느낌이 다릅니다. 키쿠야가 가정집을 개조해 놓은 숙소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하면, 바이엔은 정말 숙소를 위해서 지어진 건물 같은 느낌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몇가지 장점들과 단점들을 알려 드렸는데요. 장점은 뚜렷이 기억 되는 반면, 단점은 억지로 기억을 찾아 내어서 쓸 정도로 마음에 들었던 숙소 였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많은 추억을 그리고 사진들을 찍고 오지 못해서 아쉬웠는데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한번 다시 방문해 보고 싶은 숙소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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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달에 일본에 다녀 와놓고 이제야 쓰는 유후인 키쿠야 료칸 후기 입니다. 미리 말씀드리면 아주~ 현실적으로 후기를 쓸예정이라 혹시나 키쿠야 료칸을 예약 하신 분들이라면 이글은 안보시는게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이번 여행은 부모님과 함께 처음으로 떠나 봤던 해외 여행이라 준비도 많이 하고, 정보도 많이 알아 본 다음 출발 한거라 신경도 많이 썼는데요. 그중에서 숙소에 가장 큰 신경을 썻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1년전쯤 일본 후쿠오카에서 좋은 기억만을 남기고 돌아온 터라 다시 한번 같은 장소를 방문한다는게 기대도 되고 설레였는데요. 그중 한곳이 바로 키쿠야 료칸이였습니다. 

키쿠야 료칸 하면 유후인료칸 중에 대표적으로 가격대비 추천하는 료칸으로 인정 받고 있습니다. 포털사이트 어디를 봐도 한번씩은 발견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1년전 방문했던 유후인 키쿠야 료칸과 다른점?

10년이 지나면 강산이 변한다고 했나요. 1년만 지나도 많은 것들이 바뀝니다. 어린 아이가 기어서 가던 공간이 이제는 커서 걸어서 다니는것과 같은데요. 유후인에 있는 키쿠야 료칸역시 많은것들이 바뀌어 있었습니다. 

첫번째로는 직원분들의 친절입니다. 
예전 키쿠야 료칸에서 묵을때에 가장 기분 좋았던것 중하나가 지배인(?)직원 분께서 항상 생글 생글 웃으며 안내를 해주었던 것이 기억에 많이 남아 있었습니다. 처음 일본방문이라 아는것도 없고 일본어도 잘하지 못하기에 손짓 발짓 해가며 많은 것을 물어 봤을때에, 친절하게 손짓 발짓 해가며 알려 주시던 분이였는데요. 

정말 흥미롭게도 똑같은 직원분이 1년 사이에 엄청나게 불친절해 졌다는것입니다. 내 기억속에 환상의 인물이였는지 너무나도 다른 태도에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었는데요. 무표정한 얼굴에 무언가 물어 봤을때 귀찮다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두번째로는 카이세키(식사) 입니다. 

많은 분들이 일본에 가면서 료칸을 예약 하고 기대를 많이 하는 것중에 하나는 바로 카이세키 정식때문이 아닐까 하는데요. 2016년 2월 쯤 일본에 방문을 하였을때 처음 먹어본 카이세키 정식이 바로 키쿠야 료칸 이였습니다. 그때 카이세키로 나왔던 화로에 먹는 고기가 너무 맛있어서 한국으로 돌아와 인터넷 검색을 하여 개인 화로를 직접 사서 먹을 정도로 맛있었던 기억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5월 쯤이라 더운 날씨 속에서 방문을 해서 그런지, 음식이 전체적으로 비릿(?) 하였습니다. 한젓가락 먹고 먹기 싫을 정도로 비릿한 맛이 났는데요. 저만 그런 것이 아니라 가족 전체가 그런 맛을 느껴서 문제가 되었습니다. 

추후 이 음식으로 인해서 생기는 엄청난 에피소드를 남겨 드리겠습니다. 

그럼에도 유후인 키쿠야 료칸을 추천한다면 그 이유는?

큰 2가지 단점 때문에 일본여행의 시작이 순탄치 않았던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숙소에서 즐기는 온천과, 유후인에서 유명한 acoop마트 와 각종 편의점 등을 가기에 거리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추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이유로는 '가격'을 꼽을 수 있겠네요. 이 날 유후인 키쿠야 료칸에서 하루를 묵은뒤에 가게 되는 바이엔 료칸에 비교 하면 절반도 안되는 가격으로 묶을 수 있는 숙소기 때문인데요. 료칸이라고 하면 다 비싸다고 생각 할 수 있겠지만, 온천도 즐길 수 있고, 저녁과 다음날 아침 식사 까지 나오는데 키쿠야 료칸 정도의 금액이라면 그리 나쁘지 않은 숙소 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카이세키 맛없으면 근처 편의점 투어만 하셔도 충분하게 배부르게 주무실 수 있습니다. 그런 점을 생각 한다면 가성비 갑으로 유후인 키쿠야 료칸을 추천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좋은 가격과 좋은 위치 그리고 옥상에서 바라볼수 잇는 좋은 풍경을 가지고 있는 유후인 키쿠야 료칸 다만 조금의 친절성과 음식에 신경을 더 써준다면 정말 최고의 숙소가 되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따르는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일본의 문화를 느껴 보고 싶고, 가격대비 좋은 숙소를 찾고 계신 분들이라면 한번은 가볼만한 숙소 입니다. 

그리고 만약 료칸 키쿠야를 다녀 오시고 난후에 "료칸별로야!"라는 생각이 뿌리 깊이 박히셨다면, 다음 포스팅인 바이엔 료칸 후기를 꼭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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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을 기록 하는 평남자 입니다. 

최근에 저희 부모님과 함께 후쿠오카에 다녀 왔는데요. 그것도 벌써 2주가 다되어 가네요..시간 참 빠릅니다..ㅎㅎ

여러가지 쓸 이야기들이 많지만 오늘은 맛집 한곳을 소개 해드릴까 합니다. 

후쿠오카는 두번째 방문이였는데요. 새롭게 알게된 내용들과 처음 가시는 분들이 참고 하시면 좋을 만한 내용을 알려 드릴게요^^

먼저 지도 이구요. 
지도에서 보이는것 처럼 하카타역에서 굉장히 가까이에 위치한 소바집입니다. 지도를 가지고 근처에 있는 일본분에게 물어 보면 다들 알고 계시더라구요^^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근처에 있는 직장인 분들에게 맛집으로 소문이 난 곳이라고 하니, 식사 시간보다 쪼금 일찍 가시면 안전하게 바로 식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

내부에서 보면 아주 친근한 식당의 모습,,(고독한미식가라는 일본드라마에서 자주 보이는 모습)을 볼수가 있구요. 신기한건 확실히 일본 분들은 혼밥을 아주 대수롭지 않게 많이 하시고, 엄청난 속도로 식사를 하고 금방 나가 버립니다. 

물론 한국도 문화가 많이 바뀌어서 혼밥도 많이 하긴 하지만, 신기한 모습인긴 했습니다. 

맛집평가라고 하면 저는 그냥 간단하게 맛! 어떻게 요리가 나오는지! 만 알려 드릴게요^^ 

저희가 주문한 음식은 총 2가지 였습니다. 

메뉴판 젤 위에 있는 도시락튀김세트와 도시락 돈까스 셋트 였는데요. 

각 900엔과 800엔 정도 였던걸로 기억나네요. 런치 기준이였구요.

말그대로 도시락에 아래에는 메밀, 위에는 밥과 메뉴에서 시킨것들이 나옵니다. 

곁눈질로 보니 다른 분들도 이 세트를 가장 많이 드시길래 저희도 주문 하였는데요. 


제가 하카타역 부근에서 2곳의 소바집을 방문하였는데 바로 이곳 소바차야 쇼키치를 추천하는 이유는, 바로 가격대비 맛이 훌륭하기 때문입니다. 

하카타역에서 소바를 먹으려고 했던게 작년 여행때 소바가 너무 맛있는 곳을 발견하여서 꼭 다시 한번 가보자고 하여서 오게 되었는데, 의외로 숙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이렇게 맛있는 맛집을 찾게 되어서 기분이 좋더라구요.

특히 부모님께서 개인적으로 다들 입맛이 안좋으셨는데, 이곳만큼은 입맛에도 맛고 맛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만큼 친근한 맛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후쿠오카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이곳에 가셔서 소바 한그릇 꼭 해보세요^^
부모님들도 좋아 하실 만한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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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일본으로 여행갈때 많은 사람들이 이제는 대중교통이 아닌 렌트카로 여행을 많이 다니고 있습니다. 혼자서 여행을 가면 대중교통을 타면 편하지만 가족 단위로 움직이게 되면 아무래도 렌트카를 빌려서 타고 다니는게 더 편하고 비용적인 측면도 절감이 되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한국과 다르게 교통 체계도 다르며, 한국은 우측 통행이지만 일본의 경우에는 좌측통행이기 때문에 좌회전 우회전 하는것 자체가 반대로 되어 있고 핸들역시 좌측이 아닌 우측에 있어서 종종 역주행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으신데요. 

그래서 준비한 일본에서 운전하기! 한국과 다른점 위주와 유념할 점들에 관해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빨간불 정지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 이기는 하지만 빨간불에는 정지를해야 합니다. 하지만 거기에 추가가 된 점이 하나가 있었으니, 한국은 우회전을 할때에 빨간불이라도 비보호 우회전이 가능하지만, 일본의경우에는 무조건 멈추셔야 합니다. 초록불이 되고난 이후 출발 잊지 마세요! 다행히 그렇게 뒷차들이 한국처럼 빵빵하는 일은 없으니 안심하세요.

2. 하이빔/경적 금지                         

한국의 경우 앞차가 늦게 움직이거나, 알림을 주기 위해서 경적사용이 빈번한데요. 흔히들 하이빔 쏜다고 해서 쌍라이트를 열심히 키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맞은편 차량을 먼저 가라고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중에 하나라고 하네요.

일본에서는 쌍라이트를 켰는데 앞차에 야쿠차가 타고 있어서 살인 사건도 있었다고 하는만큼 일본에서는 조심 또 조심 하세요.(경차에도 타고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ㄷㄷㄷ)

3. 깜빡이의 위치                             

일본에서 운전하다 보면 날씨가 화창한 날에 와이퍼를 키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바로 깜빡이와 와이퍼의 위치가 바뀌어져 있기 때문인데요.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창문에 가까운 쪽이 깜빡이라는점!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4. 우회전 / 유턴은 비보호에도 가능     

신호등에 우회전 신호가 표시가 되어있다면 신호에 맞게 움직이시면 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경우에는 반대면에서 직진을 하는 차량이 없다면 비보호 우회전이 가능합니다. 

유턴의 경우에는 중앙선이 한국과 다르게 흰색으로 되어 있는데, 유턴금지라고 표시가 되어 있는 곳이 아니라면 유턴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한국은 유턴 가능표시만 있는데 일본은 유턴 금지 표시만 있네요.

5.한국과 다른 네비게이션                  

한국에 있는 네비와 가장큰 차이점은, 첫째로는 운전중에는 전혀 조작이 안된다는 점입니다. 운전중에 네비 조작으로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은데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출발전에 미리 조작을 다 하고 움직여야해서 운전중에는 손댈 필요가 전혀 없구요. 

둘째로는 과속 카메라를 찾아 주질 않습니다. 말그대로 길만 알려 주는 기능을 하고 있는데요. 저의 첫 여행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길이 뻥뻥 뚤려 있어서 달렸었는데 알고 보니 카메라를 안내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얼마나 졸였던지, 과속에 관해서는 범칙금이 매우 쌔다고 하니 운전은 과속 하지 마시고 안전 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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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부모님과 여행을 가려고 하다보니 일본! 하면 방사능걱정을 가장 많이 하시고 계시더라구요.여행을 가려고 하니 일단 부모님께 안심도 시켜 드릴겸, 저 역시도 갑자기 생각해보니 궁금하기도 한 내용이 바로 방사능 수치 였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저희가 여행 가려고 하는 후쿠오카에 가려고 계획중인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후쿠오카방사능 수치에 관해서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먼저 후쿠오카 하면 많은 분들이 후쿠시마와 이름이 비슷해서(마치 부산,울산과 같은..?)근처에 있는 곳이 아닌가 하고 생각 하시는분들이 계시는데요.

후쿠시마와 후쿠오카의 거리

먼저 제가 거주 하고 있는 곳은 부산입니다. 부산에서 후쿠시마 까지의 거리는 약 1,060km 정도 되는거리인데요. 후쿠시마에서 서울까지는 1,240km의 거리가 떨어져 있다고 합니다. 

엄청난 거리죠? 그러면 후쿠시마와 후쿠오카의 거리는 얼마나 떨어져 있을까요? 바로 1,050km정도 거희 부산과 후쿠시마의 거리 정도 떨어져 있다고 보시면됩니다. 

부산에 거주하고 있으면서 방사능 수치 때문에 걱정해본 일은 없는것 같습니다.^^; 약 10km정도의 거리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후쿠오카방사능 수치 역시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겟죠? 

그래도 걱정되니 수치가 얼마나 나오나 검색해 보겠습니다.

위의 도표를 보시면 후쿠오카방사능 수치가 평상시에는 0.079uSv/h 보다 작으며 일평균 0.059uSv/h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뭔가 파란 점선이 한계치 인것 같고, 그 중간에 있으면 안정감이 있다고 느껴 지시죠? 

그래도 한국과 함께 비교해 보셔야 하기때문에, 한번 비교해 보겠습니다. 



여기 보시면 제가 거주 하고 있는 부산의 경우를 가지고 조회를 해보았는데요. 부산의 경우 평균적으로 100nsv/h 을 가리키고 있는데요. 아까 후쿠오카 방사능 수치는 0.059uSv/h 뭔가 안맞더라구요.

바로 수치가 달랐기 때문인데요. nSv/h와 uSv/h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까요?

100nSv/h = 0.1uSv/h입니다. 

그러면 부산의 경우에는 0.1uSv/h 이기 때문에 후쿠오카방사능 수치인 0.059uSv/h 보다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수치만 가지고 일본의 경우에는 더욱 안전하다고는 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지형상 방사능이 높게 측정이 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적인 수치를 믿고 한국보다 일본이 안전해 하는것 보다는 이왕가기로한 여행 수치라도 낮으니 맘편히 다녀오자 하는 생각으로 다녀 오려 합니다. 

다른 분들께서도 궁금하신 내용들이 잘 해결 되셨길 바라며, 앞으로 후쿠오카 여행 준비기는 계속 됩니다.

참고로 후쿠시마방사능 수치는 9.890uSv/h의 수치를 기록 하고 있으며 가장 낮은 도시에도 2.040uSv/h의 일평균을 기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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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범한 일상을 기록 하는 평남자 입니다. 제가 얼마전 여행할때 스케줄 짜는 법에 관해서 포스팅을 한적이 있었는데요.(바로가기) 오늘은 그걸 토대로 진짜로 여행을 갈때 제가 여행 스케줄을 어떻게 짜는지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동수단선택시 유의사항


이번에 저희가 여행을 갈 곳은 바로 일본의 후쿠오카 입니다. 후쿠오카의 경우 온천이 있기 때문에 부모님 모시고 해외여행을 기획하다 보면 이동수단에서 숙소까지 부부끼리 가는것보다 훨씬더 신경을 쓰기 마련입니다. 물론 아이와 함께 여행을 가도 그건 마찬가지긴 합니다. 

보통 부산출발 비행기가 오후 한시가 넘은 시간에 출발하여 2시가량에 도착을 하게 되는데요. 그 시간에 딱 맞는 버스를 타야지만, 유후인에 4~5시 사이에 도착 할 수 가 있다고 합니다. 

일전에 유후인에 다녀왔을때에 오후 7시 가량이 되면 인근 상점들이 거희 문을 닫기 시작 하기 때문에, 일찍 도착 할 수록 조금이라도 여유 있는 여행을 할 수 있다는 판단이 들었는데요. 부모님과 아기를 데리고 정해진 시간에 맞추어서 버스와 기차등을 딱딱 맞추어서 탄다는 것이 쉽지 않을 거란 판단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렌트카로 결정!

후쿠오카 공항에서 렌트를 할시에는, 다양한 렌트카 회사들이 있지만 국제선 안에 있는 토요타 렌트카를 추천해 드립니다. 국제선에서 국내선으로 이동을 하여서 렌트카를 받아 가는 구조로 되어 있다고 하는데 토요타 렌트카의 경우 국제선에서 픽업해서 차량이 있는곳으로 데려간뒤에 바로 차를 가지고 이동 할 수가 있기 때문에 큰 장점이 있습니다. 

차량의 경우 일본은 굉장히 경차문화가 잘되어 있고 도로에도 거희 박스카(기아 레이, 닛산큐브)가 도로에 대부분을 차지 하고 있는데요. 저희의 경우 성인이 4명에 유아 1명이 있기 때문에 경차는 힘들다는 판단에 코롤라를 렌트 하였습니다. 나중에 다녀오고 난뒤에 자세한 평가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숙소 선택 할 때 팁


일정을 처음에는 유후인-벳푸-하카타 순으로 정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3박 4일 여정에서 이동 시간을 검색해본결과 공항에서 유후인까지 1시간 40분 / 유후인에서 벳푸까지 30~40분가량 / 벳푸에서 하카다역까지 2시간 가량 소요가 되는걸 보니, 이동시간에 너무 많은 비중을 두게 되면 구경할 것도 못하고 그냥 돌아 와버리겠다는 생각에 유후인 2박 하카다역 1박으로 선택 하였습니다. 

여기서 꿀팁! 

아무래도 유후인에는 료칸이 있기 때문에 비싼 가격을 주고 숙박을 하시게 되는데요. 료칸에도 저렴한 가격 부터 정말 비싼 곳까지 가격이 천차 만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숙박 하는 날짜를 잘 조정하면 저렴하게 다녀 오실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토~화요일 일정인데 료칸은 어느날이 가장 비쌀까요? 바로 금요일에서 토요일 / 토요일에서 일요일이 가장 비싸겠죠? 그렇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한 료칸을 하루 묵으시고, 그 다음날 비싼 료칸에서 저렴해진 가격으로 하루 묵으시고, 하카다 역에서 저렴한 숙소에서 주말에 묵을 돈으로 조금 고급숙소에서 주무실 수 있으신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행일정에서 주말에 비싼 곳에서 주무시지 않는것만으로도 1인 여행경비가 저렴하게는 3만원 많으면 10만원 가량이 저렴해 지게 됩니다. 성인 4명이니 12만원에서 40만원 가량이 저렴해 지는거기 때문에 더욱 좋은 팁이겠죠?

저희는 예약 대행해주는곳에 부탁을 해서 진행 중이라 아무래도 개인적으로 준비 하시는 분들에 비해서는 조금 비쌀 수는 있지만 개인적으로 준비 하시는분들도 숙소 선택에서 요일선택을 잘 하시는것만으로 여행경비를 줄이 실 수 있으실 거에요. 

오늘은 부모님 모시고 해외여행을 떠날때에 이동 수단과 숙소를 선택 할때에 관해서 소개를 해드렸는데요. 저도 처음으로 부모님과 해외를 나가는거라 불편하게 하면 안된다는 생각에 여러가지 정보도 수집중이고, 어떻게 움직일지도 일정을 정하고 있는 중입니다. 

일본 특히나 후쿠오카의 경우 부모님 모시고 해외여행 떠날 수 있는 좋은 장소이기 때문에 제 글을 보시고 많은 분들이 도움 받으시길 바라며, 다음에는 저희가 묵게될 숙소 소개와 부모님 모시고 일본여행을 할때에 가볼만한 장소에 관해서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또 몇일 걸리겠지만, 기다려 주시길 바라며 그럼 전 이만 다음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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