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어느덧 겨울이 지나고 벌써 봄이 다가 오는 시기가 되었네요. 2017년에는 뭐 한것도 없이 벌써 3월이 다가 왔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부산에는 3월~4월이 되면 다양한 축제들이 열리게 되는데요. 외부에서 봄여행을 오시는 분들도 계시고, 부산에 계시는 분들이 봄 나들이를 가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살고 있는 부산에 봄에 봄나들이나 봄여행을 갈만한곳 몇곳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아무래도 봄에는 추웠던 날씨가 지나가고, 선선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기분도 싱숭 생숭 해지게 되는데요. 그럴때일 수록 집에만 계시기 보다는 인근에 있는 좋은 곳을 찾아서 다녀 오시면 어떨까 하네요. 

 먼저 부산에는 국제보트쇼 행사가 3월 말에 벡스코에서 이루어 집니다. 4월 중에는 낙동강에서 유채꽃 축제가 이루어 지구요. 4월 말에는 단편 영화제가 이루어 지네요. 

 

부산은 전국에서 따뜻하기로 소문난 도시이다 보니 아무래도 꽃과 관련된 축제들이 많이 열립니다. 꽃 뿐만 아니라 부산에서 봄하면 가볼만한 곳들이 무수히 많지만 그중에서 몇개의 장소를 추천 하면이렇 습니다.  

1. 부산 인근 생태공원

을숙도, 맥도, 삼락, 대저, 화명 생태 공원이 부산에 위치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유명한 곳을 꼽자면 맥도와 삼락 그리고 을숙도 정도 꼽을 수 있는데요. 유명하지 않은 생태 공원을 가시더라도 낙동강 부근에서 바람을 쐬며 뻥 뚤린 기분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부산에 계신 분들도 많이 찾으시는 장소중 한 곳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2. 광안리 수변 공원

부산에서 광안리 수변공원에서 회 한사리와 소주 한잔 안하신 분들은 그리 많이 않으 실 것입니다. 부산도 제법 큰 도시 이기때문에 끝에서 끝까지 오려면 이동 시간이 꽤 걸리지만, 광안리에서 제법 먼곳에서 수변공원의 분위기를 못잊어서 한잔을 하려고 오시는 분들이 오시는 걸 보면 수변공원의 경치가 예상이 되겠죠? 아무래도 광안대교를 바라 보며 회를 먹는 분위기를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저녁에 오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오실 때에는 외투나 담요등을 챙겨 오시면 약간의 추위를 견딜 수 있겠죠? 


3. 기장 멸치 축제

부산 하면 바다 바다 하면 부산이겠죠. 그래서 바다 주변에서 일어 나는 많은 축제들이 있는데요. 그중에 유명한 축제중 하나가 바로 부산 기장에 위치한 대변항에서 열리는 멸치 축제 입니다. 올해는 4월 21일 부터 23일 까지 열린다고 하는데요. 저희 집과 가까워 가끔 다녀 오는 대변항은 풍경도 좋고 축제 철에는 얼마나 활기찬지 모릅니다. 

그리고 바다에서 잡은 멸치를 털어 내는 모습을 본 기억이 아직 까지 잊혀 지지 않는데요. 꼭 한번은 구경 하셔서 보실만한 축제 입니다. 


4. 부산 황령산 봉수대

이 장소는 부산 분들중에서도 그리 많지 않은 분들이 가보신 장소 일 수 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 올라 가더라도 부산 전 야경을 둘러서 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찾으 시는 장소중 한곳이구요. 낮에 방문을 하나 저녁에 방문을 하나 너무 멋진 풍경과 야경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부산에 오신 분들에게 꼭 가보라고 추천해 드리는 장소 입니다. 

황령산 꼭대기는 춥기 때문에 담요를 들고 올라 가시면 도움이 되실 거에요. 그리고 작년 11월 경에 전망대를 완공했다는 뉴스를 보았는데, 예전에는 도로가 깔끔하지 못하여 여자분들이 올라 가기가 조금 힘든 길이였지만, 조금의 체력이 있다면 이제는 잘 닦인 도로를 걸어 올라 가실 수 있으실 거에요.

이외에도 감천문화 마을이나, 부평 깡통 시장, 해동 용궁사, 오륙도에 있는 스카이 워크등 부산 인근에는 정말 가볼 만한 곳이 많습니다.  날씨가 따뜻해 지는 봄 이 다가오는데요. 집안에만 있는게 아니라 근처에 있는 다양한 곳에서 봄을 느껴 보시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지도상에서 보시면 알시겠지만 부산인근에 각각에먼곳들만 추천해 드렸으니, 어딜 가시나 한번쯤은 가보실만 하실 거에요. 이번 부산 봄나들이 즐거운 여행 계획 하시길 바랍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