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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 버릇이 여든 간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렸을때 부터 하던 습관들이 커가면서도 쉽게 고쳐 지지가 않고 계속 해서 일상 생활에서 그런 행동들이 나온다는 이야기 인데요. 

아이를 키우다 보니 아이의 안좋은 습관들이 하나 둘 나오기 시작 하면, 그것들을 미리 부터 고쳐 주어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오늘은 그 안좋은 습관중에 하나인 바로 손톱 물어뜯는 버릇에 관해서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손톱 물어뜯는 버릇은 사회적으로 인식이 좋지않기 때문에 나쁜 습관으로 고치기위해서 많은 분들이 노력을 하고 계시는데요. 의외로 성인이 되어서도 손톱 물어뜯는 버릇을 고치지 못하신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럼 손톱을 물어뜯는 이유가 뭘까요? 

1. 안정감을 느끼고 기분이 좋아 진다. 


 심리적으로 압박을 받거나, 부안한 마음이 들거나 스트레스를 받을때에 손톱 물어뜯는 버릇이 긴장을 완화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이들의 경우에 주로 예민한 아이들이 이런 버릇이 생긴다고는 하지만 아이들이 자신도 모르게 손톱을 물어 뜯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2. 놀이로 생각한다. 


 성인의 경우에는 이런 일이 없겠지만, 아이들의 경우에는 이가 자라기 시작 하면서 뭔갈 씹을 수 있다는 거에 대한 재미를 느낀다고 합니다. 똑똑똑 하는 소리도 아이들을 자극해서 재밋다고 느껴서 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3. 애정 결핍


최근에는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맞벌이를 하고 있는데 손톱 물어뜯는 버릇을 가진 아이들의 부모님들중 맞벌이를 하시는 분들이 꽤많이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부모로 부터 애정을 받고 싶은 감정 표현들을 하는 방식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손톱 물어뜯기가 되어서 나중에는 다른 감정을 느끼거나 아무 생각을 하지 않을때에도 손톱을 물어 뜯는 버릇이 나오게 된다고 합니다. 

이유들을 살펴 보면 아이의 내면적인 여러가지 요인들 때문에 아이가 손톱을 물어 뜯는다는 걸 알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경우 감정 표현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말하는게 아직까지는 힘들기 때문에 자신만의 해소 방법을 찾기 휘해서 손톱을 물어 뜯기 시작 하는것 같은데요.

그러면 어떻게 부모가 자녀를 도울 수 있을까요?

1.손톱을 자주 깍자.


손톱 물어듣는 버릇이 있는 아이를 키우고 있다면 부모님이 아이의 손톱을 자주 관리해 주어서 아이의 손톱이 깨끗한 상태가 유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아이도 물어 뜯을 손톱이 없기때문에 안하는 경우도 있고, 혹시나 아이가 계속 해서 물어 뜯는지 아닌지를 부모가 손톱에 관심을 가지고 보기 때문에 대처 하기도 빠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2.아이에게 설명을 해주자!


보통 이런 습관은 3~8세 사이에 많이 한다고 합니다. 아이가 손톱 물어 뜯는 행동을 할때에 무조건 혼내는 것이 아니라, 왜 하지 말아야 할지 차근 차근 설명해 주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어린 아이에게 손톱을 물어 뜯으면 감염이 어떻고, 세균이 어떻고 하는 이야기도 나쁘진 않지만 아이의 수준에 맞게 설명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3.손을 사용 하게 만들자!


아이들이 무의식 중에 손을 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저희 아들의경우에는 자려고 할때 누워서 손톱을 물어뜯는 행동을 보이는데요. 아이의 손이 가만있게 만드는것이 아니라 손에 쥘수 있는 장난감이라던지, 아이의 흥미를 다른 곳으로 보낼 수 있는 것들을 비치해서 준다면 아이가 손을 물어뜯는 버릇을 고칠 수 있을 겁니다. 

어떠신가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죠? 최근에는 손톱 물어뜯는 버릇 대처 하는 약들도 개발이 되었고, 많은 분들이 습관을 고치는 모습을 볼 수가 있는데요. 

아주 어린 시절 부터 가지고간 안좋은 습관들은 커가면서도 많은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손톱 물어뜯기 버릇의 경우 대처가 잘 못되면 아이의 건강과 연관이 되어있기 때문인데요. 

이럴때일 수록 아이에게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보여 준다면 아이가 손톱에 관심이 아니라 다른것에 관심을 돌리지 않을까요? 

아이에게 관심을 가지고 아이에게 사랑한다는 표현을 자주 해주는 것만으로도 아이는 안정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아주 사소한 것에서 부터 아이에게 관심을 나타낸다면 아이의 안좋은 습관들은 모두 고쳐질 것입니다. 그럼 전 이만 아들에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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