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싱크빅 전자펜이라는건 말그대로 전자펜을 책에다가 갔다 대면 소리가 나와서 아이들이 학습을 하게 도와 주는 펜이라는 것인데요. 웅진싱크빅을 하면서, 너무 이른 나이에 시작 하다 보니 생각보다 별 도움이 안되는 느낌을 받았지만 2돌이 지나면서 조금씩 아이가 책도 보기도 하고, 무엇인가 학습이라는 것을 하는것을 보게 되면서 이참에 남아 있는 포인트로 구매 하게 되었습니다.
스마티 라고 불리 우는 웅진 싱크빅 전자펜인데요. 박스도 조그마 하고, 전자펜이라고해서 뭔가 퀄리티가 좋아 보이진 않지만, 그래도 기능적으로 있을껀 다 있는것으로 보여 지기도 했는데요. 막상 도착 하고 나서는 아이가 하기 보다는 제가 더 많이 가지고 놀았지만, 28개월 아기를 둔 아버지 입장에서 본 전자펜후기를 알려 드릴가 합니다.
웅진싱크빅 전자펜 첫인상은?
처음에는 와이프가 전자펜을 주문했는데 책에다가 누르면 영어를 알려 주고 아이들 학습에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찌만, 시큰둥했었는데 막상 도착 하고 나니 궁금하긴 했습니다. 처음 받아본 박스에는 여러가지 무서운 문구들이 들어 있었지만, 전자 제품을 구매 하면 자주 보게 되는 문구들이라 별 신경을 안쓰고 오픈!
웅진 싱크빅 전자펜 포장을 뜯어 보니?
일반 어른들이 가지고 놀 수 있는 전자 제품의 퀄리티를 기대 할 수는 없는 것이 당연하겠죠. 어린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제품이다 보니 굉장히 유아틱한 디자인에 마감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몇가지 버튼들이 보였는데, 기본적으로 mp3기능, 녹음 기능, 전자펜 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 제품으로 여러가지로 활용 할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있는 제품인것 처럼 보입니다.
두돌 지난 아기가 사용해본 웅진싱크빅 전자펜은?
아이가 처음에는 굉장히 신기해 하면서 여러가지를 만져 봅니다. 그런데 학습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아닌, 그냥 막 만지는 수준이라 계속 두면 고장이 날 것 처럼 조작을 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는데요. 책에 있는 저 표시가 있는 책에 페이지에 맞게 터치를 해줘야 되는데 아무 종이나 아무곳이나 막 누르면서 부숴 질 수 도 있지 않을까 걱정을 좀 하게 되었는데요.
그래도 부모님 입장에서 보면 아이들에게 부모님이 매번 말해 주는것보다 이상한 펜에서 소리가 나니 집중이 조금 더 잘 되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결국은 부모님의 가르치는 도구가 하나 늘어 나지 않았나 생각이 되네요.
결론적으로는 아기가 뭔 만져서 스스로 학습이 되는것은 무리라고 보입니다.하지만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 줄때에 새로운 요소를 추가 해주기에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웅진싱크빅을 하시면서 전자책을 고민 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일단 최소한 두돌 이상은 좀 지나야 사용하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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