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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직접 체험해보고 리뷰 쓰는 평범한 가장 평남자 입니다. 오늘은 아들바보인 아빠로서 리뷰를 써볼까 합니다. 최근에 저희 아들이 종이로 된 집에서 노는 모습을 보고 무엇인가 하나 사줘 볼까 하고 고민 하던 중에, 검색을 해보니, 아이들에게 따로 공간을 마련해 주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구매 하게된 유아인디언텐트 트윙클피티하우스 사용기를 써볼까 합니다. 역시 저희가 주문한 곳은 쿠x 로켓배송입니다. 배송 진짜 짱이네요.하루만에 바로 받아 볼 수 있었는데요.

 저희 아들은 이 포장을 뜯자마자 본능적으로 무언가 잼있는 거라는 걸 감지했는지 자꾸 궁금해 합니다. 최근 몇일간 계속 인터넷을 많이 찾아보고 어떤 제품을 살까 고민을 정말 많이 했어요. 전 꼼꼼한 아빠니까요.^^ 구매해 놓고 나서 아들이 안좋아하거나 흥미를 빨리 잃으면 너무 아깝잖아요, 그래서 열심히 검색해보고 비교 해보고 고른 브랜드B 라는 회사의 유아 인디언 텐트"인 "트윙클티피하우스"입니다. 

저희아들은 22개월인데 요즘 부쩍 구석에 숨는걸 좋아 합니다. 대변도 아주 은밀한 곳에서 해결하려고 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아이들은 자기만의 공간을 만들어 주면 그곳에서 장남감도 숨겨 놓고 하면서 아이들 발달에도 좋다고 하니 요즘 많은 부모님들이 유아인디언텐트를 구매를 많이 하시는것 같습니다. 

아주 큰 택배박스에 포장되어 와서 이거,,, 생각보다 너무 큰거 아니야? 긴장을 조금 했었는데 박스를 열어보니 왠걸  작은 직사각형 상자가 반절만한 크기로 들어 있었습니다.  너무 큰 거 사면 와이프가 거실 안그래도 좁다고,  불만을 이야기 할게 분명하기에, 조금은 작은 박스를 보며 안도를 해봅니다. 

박스를 놓고 사진을 찍어 보려고 하는데 본능적으로 자기 것이라고 느낀 것인지 사진을 찍을때 마다 제 앞으로 와서 방해를 하는 아들입니다. 아이들은  색상이 화려 하니 신기 하고 만져 보려고 하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박스만 보고 좋아라고 하는 아들 모습을 보면서 흐믓 했는데요. 솔직히 약간은 두려운점이 있었던 부분이 텐트기 때문에 조립을 하는게 어렵진 않을까? 하는 점이였습니다. 먼저 구성품을 살펴 보시면 그점은 별거 아니라는 생각이 드실텐데요.

안에 구성품을 보면 텐트 칠수 있는 폴대와 텐트로 만들어 지는 부분들, 그리고 트윙클티피하우스의 장점인 반짝반짝 램프가 들어있습니다. 일단 보기에는 아주 심플한게 금방 설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설치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진 않았어요, 폴대는 A와 B로 스티커가 붙어 있는데요. A는 3단 B는 2단으로 길이가 차이가 났습니다. 

A폴대는 세로로 세우는 용도, B폴대는 아래에 사각형 모양을 잡아 주는 용도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제가 설명서를 보고 조립을 한건 아니지만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먼저 세로로 세워 지는 긴 A폴대를 먼저 다 꼽아 주시구요. 그다음 B폴대를 하나씩 끼워 주시면 그냥 저도 모르게 텐트 완성입니다. 

트윙클 티피하우스는 아주 손재주가 없는 아부지들부터 어머니들까지 누구나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더라구요. 

거실 한켠에 설치 완성된 모습입니다. 저 조그마한 발 보이시나요? 아들이 아주 좋아합니다. 설치를 다 하고 나서 바로 드는 생각이 진작에 왜 안사줬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설치를 다하고 보니 안에 공간이 작지는 않았구요, 아이들이 누울 수도 있고 장난감 여러개를 들고 들어가 놀기에 아주 충분한 공간이였습니다. 5~6세 정도 아이들이 놀기에도 그리 비좁지 않은 사이즈 였구요. 어른들이 누우면 상반신은 다 들어 갈수 있는 크기 였습니다. 

그리고 왜 이름이 트윙클 티피 하우스인지 이해가 되었는데요. 안에 들어간 조명을 당기니 반짝반짝 별들이 빛납니다. 아들이 아주 신기해 하며 한참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대신에 잡아 당기기도 해서, 수명이 그다지 길어 보이진 않지만, 반짝 거리는걸 한참 보고 까르르 넘어 가기도 하더라구요. 별을 바라보고 좋아하는 아들을 보니 조만간 천문대도 한번 데려가야 할 거 같습니다. 진짜 반짝반짝한 별을 보여주기 위해서요. 텐트 제일 윗부분에 램프 부분을 걸수 있도록 공간이 마련 되어 있으니 그냥 살짝만 걸어 주시면 됩니다.

브랜드 B사의 트윙클 티피하우는 일단 확실히 단점 보다는 장점이 많은 것 같아요, 보시다 시피 쉽게 여닫을 수 있는 문이 있어서 아이들이 왔다 갔다 하기 편하구요. 또 옆에 창문이 있어서 아이가 안에서 혼자 무엇을 하고 있는지 볼 수도 있고 여름에는 조금이라도 에어컨 바람이 들어가서 덥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소재가 찟어지기 쉽거나 터지기 쉬운 소재가 아니고 가벼우면서도 튼튼한 소재인거 같아요, 진짜 텐트 소재 같네요. 폴대도 아주 튼튼합니다. 아이가 잡고 당겨도 쉽게 휘지 않더라구요. 후기들을 찾아 보니 진짜 텐트에 사용 되는 폴대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집에 여러가지 물건들을 사게 되고, 다양한 장난감들이 있게 되는데요. 이렇게 텐트 하나 정도는 필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텐트 속에서 자신만의 공간을 가지고, 자기의 사생활도 생겨야 하지 않을까요?^^;; 벌써 너무 먼 미래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자기만의 공간에서 즐거워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왜 아이들이 유아인디언텐트를 좋아 하는지 부모님들은 분명 아시게 될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1~2만원대의 유아텐트 제품은 잘 부러진다고 하니, 금액대가 5~6만원 정도 하는 트윙클티피하우스 정도는 되야, 그래도 조금은 오래 사용 하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뭐 이거 부러지면, 다른 제품을 생각해 둔것도 있는데 당분간은 아이가 잘 놀기를 바래 봅니다. 

그럼 지금까지 평남자의 유아인디언텐트 트윙클티피하우스 설치+사용후기였습니다. 다음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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