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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범한 일상을 기록 하는 평남자 입니다. 몇일전 포스팅에 비행기가 연착이 되어서 늦게 늦게 제주도로 가게 된 이야기 써드렸었죠? 

오늘은 그 힘든 여정중에 예전부터 가지고 있었지만 이번에 처음 활용해본 물건을 하나 리뷰해 볼까 합니다. 바로 유모차 인데요. 언제 한번 제가 사용 하고 있고 고려 중에 있었던 유모차 들을 정리를 한번 싸악~ 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저희가 보유중인 유모차 중 1대 인 바로 타보유모차를 리뷰해 볼까 합니다.

기내 반입 유모차!? 어떤 분들은 이런 이야기를 하실 수 있겠네요. 유모차가 기내 반입이 가능해!? 답은 물론 가능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무 유모차나 모두 가능한 것은 아니구요. 비교적 작은 크기에 있는 유모차 그리고 가벼운 유모차 들이 기내 반입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유명한 유모차 중에 몇가지가 있는데요. 그중에 저희가 가지고 있는건 바로 타보 유모차 입니다. 물론 더 비싸고 좋은 제품들도 있지만, 기존에 디럭스 유모차가 있는 관계로 가격 대비 평가가 훌륭한 유모차 라고 소문이 자자해서, 한번 구매 해서 사용 중이였는데요. 

어떤 분들은 디럭스 급의 승차감이다. 정말 부드럽다 라고 하는데, 제기준엔 그래도 승차감은 디럭스 유모차 입니다. 하지만 휴대용으론 정말 최고의 제품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것중에 하나가 타보 유모차 입니다.

예전에 기내반입 유모차 라는것을 전혀 모를때에, 유모차 없이 아이를 데리고 여행을 간적이 있었는데요. 그 기분은 해본사람만 압니다. 진짜 정말로 진심으로 어깨와 팔이 다 빠져 버릴것 같고, 이번과 같이 연착에 이유 모를 지연이 계속 되어 버리면, 정말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는 상황이 되게 됩니다. 하지만 이번 타보 유모차를 구매후에는 이상하리 만치 비행기 탈일이 없었는데요. 간만에 제주도를 가게 되어서 기대감 반 의구심 반으로 공항에 가게 됩니다. 

타보유모차 를 가지고 검색대를 통과 할때에는?

일반 적인 검색대 통과와 동일 합니다. 유모차를 접은 뒤에 엑스레이에 넘기고 외투와 가방등을 벗어서 사람만 지나 가면 됩니다. 유모차가 나오는 시간 보다 사람이 나오는 시간이 더오래 걸리더라구요^^; 직원들도 다들 자주 경험해 봐서 그런지 그냥 유모차를 접어 주니 별 말 없이 그냥 스윽~ 지나 갑니다. 

보통 수속을 하기 위해서 국내 같은 경우에는 30분~1시간 전에 국제선 같은 경우에는 1시간~1시간 반 전쯤에 미리 도착 해서 수속을 마치게 되는데요. 그리고 나면, 공항 안에서 앉아 있거나 아니면 구경을 하게 되는데, 이때 타보유모차가 제 역활을 하게 됩니다. 아이가 유모차에 앉아서 주위를 둘러 볼 동안 어른들은 유모차만 끌면 됩니다! 아이가 잔다구요!? 제우면 됩니다!! 이게 얼마나 큰 기쁨인지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만 아시겠죠? 

기내 반입 유모차 실제로 비행기에 잘 실릴까!?

저희가 궁금했던것 중에 하나는 비행기에 들어 가서 유모차가 잘 안실리면 어떻게 하나, 뒤에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을텐데, 혹시나 피해를 주지 않을까, 먼저 들어 가야 하나 나중에 들어 가야 하나, 고민을 하였는데요.

일단! 아이가 있는 분들은 먼저 들어 가는것이 좋습니다. 짐이 많기 때문에, 먼저 짐을 실어 주는게 뒷분들에게 덜 피해를 주더라구요. 그리고 기내 반입 유모차를 수납 하는 모습을 궁금해 하셨을 텐데요.

딱 이렇게 실립니다. 커버를 닫으면 힘을 줄 필요도 없이 딱! 자리에 맞게 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제주도를 갈때엔, 에어부산+이스타항공을 이용하였는데요. 지금 사진은 에어부산 입니다. 돌아 올때에는 이스타 항공을 이용 하였는데, 이스타 항공의 수납 공간이 약 3~5cm정도 더 큰거 같더라구요. 더 여유 있게 수납이 되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제가 경험해보고 팁을 드리자면, 바퀴 부분을 바깥쪽으로 오게 넣어야 한방에 걸림없이 잘 들어 갑니다. 

명심하세요 바퀴 먼저 안에 넣으려고 하면 잘안들어 가지고 걸릴 수 도 있어요. 그렇게 당황하게 되면 겨땀 폭팔에 식은땀 줄줄흐르게 되는 경험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기내 반입 유모차를 처음 사용해본 사람으로서 아이가 있는 집은 비행기 탈일 있으면 꼭! 꼭! 기내반입유모차를 서브로 하나 정도 꼭 두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여행중에 아이를 안고 다니는게 제일 고민이였던 분들은 저의 이 블로그가 희소식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저의 좌충우돌 제주도 여행기 리뷰 앞으로 기대 많이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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