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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범한 일상을 기록 하는 평범한 남자 평남자 입니다. 오늘은 제주도 스타 렌트카 후기 그 세번째! 

bmw i3 내부에 관하여 간략하게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제주도 스타 렌트카 후기 ::step3.bmw i3에 관하여


그 전 제주 스타렌트카 과정과 지참물, 전기차유의사항 에 관해서 설명 드렸었는데요. 그점에 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링크를 걸어 놓겠습니다. 클릭 하시면 간단하게 넘어 가도록 해놓겠습니다. 

오늘은 저희가 3박 4일 동안 렌트를 하여 잘 타고 다녔던 bmw i3 내부에 관해서 간단한 소개를 해드릴 겁니다. 

평생 타고 다닐 차도 아니고, 렌트 하여 몇일 타게 되는 차기 때문에 평범하게 운전석에서 보통의 차와는 다른 몇가지 점을 안내를 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차량에 관해서는 step2 에서 설명을 드렸지만 정말 재밋는 차량입니다. 차량 크기는 일단 레이보다는 조금 크고, 트렉스 보다는 조금 작은 크기 정도의 차량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승차감은 180cm의 제가 운전석에 앉았을때에 뭐 그리 불편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편하지도 않은 bmw 경차 느낌의 차량은 이런 느낌이구나 하고 볼 수 있습니다. 


차량을 타게 되면 화면이 2개가 보이게 되는데요. 

첫번째 화면은 먼저 차량의 속도와 남은 연료표시 그리고 다양한 정보등을 알리게 되는 계기판이 있구요.

두번째 화면은 가로로 길게 배치가 되어 있는 네비게이션 이 있습니다. 

지금의 화면은 차량을 타게 되면 바로 볼 수 있게 되어 있는 화면입니다. 처음에 차량을 인수 받게 되는 과정에서 직원 분이 설명을 하실때에 이 화면이 나와야 차량이 꺼진거라고 하시더군요. 전기차 자체가 워낙 조용 하다 보니, 화면으로 차량의 on/off를 알수 있는것도 조금의 신기 했습니다. 

물론 차량의 시동을 on 한 상태로 외부로 나가게 되면 경고음이 나오고 난후 얼마 있지 않아 차량이 꺼지게 되기 때문에 안전 문제는 없었습니다.

두번재로 신기 한 것중에 하나는 바로 시동 버튼과 기어 레버 입니다. 저 레버를 가지고 위로 올리면 D 로 아래로 내릴때에는 두번 덜컥 하고 걸리는데 한번 걸리면 N모드 조금 강하게 내려서 따닥! 하고 내리면 R 모드로 기어 변속이 되는 건데요. 

바로 옆을 보시면 start stop 라고 있는 버튼을 누르면 시동이 켜지게 되는겁니다. 위에 있는 bmw i 가 나와 잇는 화면에서 start버튼을 한번 누르면 시동 on 차량을 끌때에는 start 버튼을 두번 눌러 주셔야 합니다. 

한번 누른후에 브레이크에서 발을  뗀후 한번더 눌러야 다시 bmw i 화면이 나오며 시동이 꺼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D라고 적혀 있는 곳 바로 위 하나 있는 버튼은 P 파킹 버튼 입니다. 저버튼 누르면 P로 지정이 되버립니다. 

그럼 차량의 시동을 거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으시겠죠? bmw i3 모델을 타신후 start 버튼을 한번 누르시게 되면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저곳에 ready 라고 떠야 차량이 출발 할 수가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각종 트립 정보와 베터리 잔량 앞으로 갈 수 있는 거리에 관해서 알려 주게 됩니다. 3박 4일 동안 타면서 제일 많이 본 화면은 아무래도 저 km 잔량 표시겠죠?^^ 

후속 모델이 주행 거리가 아주 길어 졌다고 하던데, 아직까지는 주행거리가 짧아 아쉬운 bmw i3 입니다.

차량의 공조기 와 각종 오디오와 연관되어 있는 버튼들이 있는 곳인데요. 여기에 있는 많은 버튼들은, 차량을 운행 하는 남자 분들이라면, 스윽 하고 훑어만 보시더라도 다 아실 수 있는 내용들이기 때문에 pass하겠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통풍시트는 없구요. 온열 시트와 냉난방기, 온도 조절 각종 라디오와 aux 블루트스 연결 할수 있는 모드버튼등, 다양한 버튼 들이 있는데요. 

bmw i3 모델은 이 버튼들 보다 더 많이 누르게 되는 버튼들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기존 많은 차량의 기어레버가 있는 위치에 있는 버튼들 입니다. 

이 버튼들은 네비게이션 화면으로 각종 정보들을 입력 할수 있고, 그리고 bmw i3 의 운행 모드를 바꿀 수 있는 버튼, 주차보조 버튼이 있습니다. 

먼저 bmw i3 모델의 경우 네비게이션이 터치가 아닙니다. 저 휠을 돌려서 꾹 또 돌리고 꾹 하는 형태로 입력을 해줘야 하는데요. 

스타렌트카 직원 분께서 이 말씀을 하시더군요. "네비게이션은 휴대폰으로 하세요.^^" 왜그런지 알것 같은 불편함을 느끼게 되었는데요. 

기존에 기어레버에 손을 올리고 운전 하는 습관이 있으신 분들은 영~ 허전합니다.^^; 

그리고 운행모드! 차량이 꺼졌다가 켜지면 무조건 comfort 모드로 돌아 갑니다. 그래서 에코 모드로 시동을 키고 난후에 바로 바꿔줬는데요. 모드변경 버튼이 복잡하게 이것 저것 눌러야 하는게 아니라 간편히 누를수 있으니 이점은 좀 편하다고 볼 수 있겠죠. 

이 외에도 bmw i3 차량을 타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아이오닉이나 리브 같은 다른 전기차의 경우에는, 어떤 방식으로 차량이 운행이 될까, 어떤 편의장치들이 있고 이동거리의 불편함은 어떤형태로 해소가 될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여기저기 검색만 조금 하게 되면, 이차량의 재원들이나 여러가지점들을 볼 수는 있지만, 그래도 직접 운전하여 운행하면서 여러가지들을 느껴 보는 것이 가장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3박 4일 동안 그래도 저희 가족의 이동수단이 되어준 bmw i3. 운전하는 재미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되어 차량의 변경을 부추기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네요. 차량의 초반 가속이 좋다 보니 사고에 조심 또 조심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스타렌트카에서 차량을 가지고 나오려다가 보면 이런 차량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한순간의 실수가 즐거운 여행을 망칠 수도 있습니다. 

즐겁게 여행가려고 마음 먹은 곳에서 사고가 난다면 그만큼 힘든일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다들 안전 운전 하시고 전기차량도 빌려보셔서 재밋는 운전 하는 제주도 여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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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범한 일상을 기록 하는 평범한 남자 평남자 입니다. 오늘은 저번에 이어서 렌트카 후기를 써드릴까 하는데요. 저번에는 렌트카 이용시에 과정들과 지참물에 관해서 설명을 해드렸습니다. 

참고 하실 분들은 위 제목을 클릭 하셔서 보실수 있구요. 오늘은 바로 제주도 렌트카 상세후기-step2.전기차 유의사항::bmw i3 기준 에 관해서 설명드릴까 합니다. 오늘 등장 하실 차량! 바로 bmw i3 모델입니다. 이 차량은 한번 충전치 갈 수 있는 최대 거리가 122km 를 가리키구요. 3~40%의 잔량이 남았을 때 완충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40분 가량 되었습니다. 

그리고 충전 타입은 DC콤보 타입으로 제주도에 많은 곳에서 충전을 할수 있는 충전소가 제공이 되고 있지만, 아쉽게도 간혹가다가 설치가 되어 있지 않은 곳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차량은 4인 기준으로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3명 정도가 사용 하기에는 나쁘지 않아 보였습니다. 오늘 설명 드릴때에는 22개월 아이와 함께 3인 가족이 3박 4일 동안 사용한 후기를 알려 드릴까 합니다. 

제주도 렌트카를 검색해 보시면 bmw i3에 관해서 다양한 포스팅과 사진들이 있기 때문에 모델에 관한 외형적인 정보는 많이 얻으실 수 있으실 텐데요. 실제로 운행을 해본 결과 중요한 몇가지 점들을 찾기는 힘들어서 직접 리뷰를 남깁니다. 먼저 전기차를 렌트 하실때 유의 하실 사항중에는 이동 거리가 필수 입니다. 제주도를 자주 여행해 보신 분들은 다 아실 내용이겠지만 제주도란 섬이 작지가 않습니다^^; 섬이라고 가볍게 보시면 이동 하는 시간을 하루 종일 보낼 수 있습니다. 위에 제가 적어 드린 것 처럼 이 차량의 이동 최대 거리는 122km 정도 입니다. 그런데 이동 기간 중 오르막이나 과속을 하게 되면, 연비가 뚝뚝 떨어 지며 불안한 마음이 들어 운전에 집중 할 수가 없는데요. 보통은 40km 정도 남았을때에 충전을 하면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또 문제는 공조기, 즉 에어컨이나 히터를 사용 하게 되면 또 10~20km 가 운행되는 거리가 줄어 들게 됩니다. 그러면 실제로는 100km 정도만 운행 할 수 있다고 생각 하시면 되는데요. 저희가 보통 한시간 정도 거리운행하고 나면, 50~60km가 남아서 바로 충전을 해주었는데요. 제주 공항에서 서귀포 저희 숙소 까지 1시간 거리 정도 되고 저희가 묵었던 숙소에서 아쿠아리움까지 50분 정도 시간이 걸려서, 충전 하는시간도 무시 할 수 없었습니다. 처음에 차량을 알아 볼때에는 30분 정도 충전 하면 된다고 하여서, 그리 긴 시간이 아니겠구나 생각 하였지만 여행을 가서 여행지마다 30분 정도 충전을 하려고 하는 일은, 쉬운 일은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차량을 운행 할때 핸드폰 충전을 하실 수 있는 시거잭이 2군데가 있는데요. 차량 시동을 끈후에도 충전기를 꼽아 놓게 되면 방전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차량을 끄게 되면 연결된 전자 기기들을 꼭! 빼주셔야 합니다.

운행 모드가 3가지가 주어 지는데 컴포트 에코 또 무슨 에코 모드 3가지가 있었는데요. 모드를 바꿀때 마다 확실히 연비가 줄어 드는게 차이가 난다고 느껴 졌구요. 제주도 시에서는 에코모드로 주로 운행을 하시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기차를 처음 운행 해봐서 다른 차량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bmw i3 모델의 경우에는 악셀을 밟으면 쭉쭉 나가 주는데 차량의 탄력으로 운행이 불가 합니다. 악셀에서 발을 떼는 순간 바로 브레이크를 밟는것 처럼 차량이 멈추려고 하는 걸 느꼇는데요. 초반에 적응을 잘 못해 운전 하는 저역시도 멀미를 할 것 같았습니다. 처음 모시는 분들은 초반에 악셀 밟는 걸 끝까지 잘 밟아 주면서 운전하시면 도움이 되실것 같네요.

게기판에 또 64km남았네요. 이게 운전석 앞 화면에 나와 주기 때문에, 연비 체크는 바로 바로 되어 불편한점은 없었구요. 일단은 차량을 빌리고 나서 운행을 하여 볼때에는 연료비가 들지 않는 다는 장점, 중형차 보다 더 나을 수 있는 초반 가속감(?), 차량이 작아 주차가 편하다는 장점 외에도 몇가지 장점을 들수가 있었는데요. 주로 여행 거리가 먼곳을 여행 하시는 분들은 다른 어떤것 보다도 연비에 관해서 신경을 써서 차량을 빌려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차량이 앞문이 열리지 않으면, 뒷문이 열리지가 않습니다. 반대로 뒷문을 닫지 않으면 앞문도 안닫기더라구요. 벨트를 매고 있다면 뒷문을 열기 위해선 벨트를 풀어야 하는 점도 있었습니다. 이런 점들이 일반적으로 자기 차량을 운행 하시던 분들이 어색해 할 수 있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유의사항을 정리 하면 이렇겠네요.

ext-align: left; clear: none; float: none;">1. bmw i3 모델은 DC콤보 전용 충전기만 된다.

2. DC콤보 충전기가 없는곳도 있다.

3. 차량의 이동 거리가 122km 이다. 운행시간은 1시간 조금 넘은 시간 정도 운행 가능하다.

4. 에어컨이나 히터를 사용하면 운행거리가 떨어진다.

5. 차량이 꺼져도 시거잭으로 폰 충전이 된다. (차량 방전위험도 있음)

6. 악셀이 일반 휘발류나 경유차량과는 느낌이 다르다.

7. 앞문을 열어야 뒷문이 열린다. 뒷문이 닫겨야 앞문도 닫긴다. 

8. 벨트를 매고 있으면 뒷문을 열수가 없다. 

이정도를 요약을 할 수가 있겠습니다. 

준준형 보다 급이 다른 가속력, 경제적인 연료비 비교적 저렴한 렌트비용 등의 장점을 가진 bmw i3 였습니다. 

3박 4일 동안 간만에 운전의 즐거움을 다시 찾게 되었던 차량인데요. 

그래도 먼거리를 여행 계획을 잡고 계시고 이동 거리가 많은 여행을 계획 하고 계시다면 분명 고려해볼 만한 내용들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제 블로그를 보시는 분들도, 잘 염두에 두셔서 즐겁고 재미난 운행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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