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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돈주고 열심히 블로그 쓰는 평남자 입니다.

 

오늘은 얼마전 제가 썻던 포스팅의 제 2탄입니다.

 

호관점 양꼬치가 궁금했던 분들은 먼저 아래에 있는 포스팅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캔그릴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바로 1회용 숯불화로 인데요.

 

한번쓰고 그냥 버리는거에요^^;;;;ㅋㅋㅋㅋㅋ

 

손님들이 오셔서 함께 양꼬치를 드시기로 하시다 보니, 후라이펜에다가 먹는것보다는, 그래도~

 

뭔가 있어보이는,  일회용 숯불화로를 주문 하였습니다.

 

함께 보실까요?

 

 

고기굽는 남자 캔그릴~~~~~~~이라고 되어 있네요. 신석기 시대에서 만들었구요.

 

고놈참... 생각보다는 크기가 큽니다. 돈만원 정도 하는거 가지고~ 얼마나 기대를 해도 될까 싶었는데~

 

한번 차근 차근 보시죠.

 

 

먼저 뒷면입니다. 간단하게 사용 방법이 나와 있는데요.

 

비닐 뜯고 인화물질로 부터 멀리 떨어진 다음, 불붙이고

 

15분 정도 지난 다금 구워 드세요^^라고 합니다.

 

참 친절하긴 한데... 이걸 그렇게 사용 안하는 분도 계실까요...ㅋ

 

 

그리고 주의 사항

 

실내사용시 환기요구...........지나치게 양념된 음식물의 사용금지....

 

나중에 피봤습니다........ 이거 꼭 유의하셔야 합니다^^;

 

자 그럼 간단한 소개는 끝났구요~

 

호관점 양꼬치를 그냥 한번 구워 드시기 위해서 준비 한번 해봐야 겠죠?^^

 

 

오픈해보니 생각보다 크기가 제법입니다.

 

어른 손바닥 하나 가지고 다 가리긴 힘드네요^^

 

 

저희는 캔그릴을 2개 샀습니다. 집에서 호관점 양꼬치 구이를 구워 먹다니...!!

 

그것도 일회용 이긴 하지만 숯불화로로!! 어떤 맛이 날지, 집에서 이렇게 드셔 보신분 계실까요?^^;

 

 

착화가 되고 나면 저렇게 맹렬하게 불을 뿜습니다.

 

이때 느껴 지는 감정은 마치, 캠핑장에 온느낌이 납니다. 화력이 제법 쌔요.

 

근처 갔다가 타지는 않을까, 노심초사 하면서 기다리다 보니 저 불빛이 꺼지고

 

안에 있는 숯이 타기 시작합니다.

 

매우 뜨겁습니다. 조심히 옮기셔야 해요!

 

 

이야.... 양꼬치 10개....캔그릴 만원 정도 양꼬치 8천원 정도 인가요? 만팔천원의 모습입니다.

 

치익~~~ 하면서 소리를 내며, 맛있게 보이는 비주얼을 강타 하며

 

익어 주고 있습니다^^ 엊그제 먹었는데 또 침이 고이네요..^^;;;;

 

 

이렇게 뒷집고 뒤집고 뒤집다 보면,

 

호관점 양꼬치가 아주 그냥 와~~~~~~~~~하는 감탄사만 나올 정도의 비주얼이 탄생합니다.

 

하지만 이건 비주얼만 탄생 하는 것이 아닙니다. 맛이.......

 

가정에서 대부분 펜에 드셨을 건데요,

 

후라이펜에 드시는건.........참맛을 못느낍니다.

 

정말로 정말로 강추 합니다!! 숯에 드세요!!

 

제가 블로그를 시작 하고 이렇게 격하게 리뷰를 쓰는건 처음인거 같네요,

 

정말로 정말로 그냥 와~ 짱이다 하는 생각 밖에 안드는 맛이였습니다^^

 

그날 온 손님들도 다들 맛있다고 정말 좋았다고들 하셨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숯불화로에 구워 먹는게 장점만 있었을까요?

 

다시 위로 올려서 사진을 보시죠...

 

저 연기들....... 보이시나요?

 

저희집에서 70개의 꼬치가 사라 졌는데요, 2~3일이 지난 지금까지,,

 

온 집에서 양 냄세가 빠지질 않습니다.

 

공기청정기는 필터를 교환해 줘야 하겠구요.....^^;;;;;

 

하루의 맛을 위해서 너무 많은 것들을 포기 하지 않았나.... 하지만 외부에 나갔다가 집에 오면 나는 냄세 때문에 조만간 또 먹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아 물론... 다른 사람집에서요...^^

 

아직 까지 구매 하셔서 드셔 보지 못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집에서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숯불에 드시는걸 강추 하구요. 맥주 안주로 정말 최고 입니다^^

 

지금까지 내돈주고 사먹었던 평남자의 후기였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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