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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치기 대마도 여행하면 맛집 투어가 빠질 수가 없습니다. 더군다나 히타카츠가 아닌 이즈하라의 경우 도보로 당일 치기 여행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욱더 맛집 선정에 어려움을 격게 되는데요.

이번 제가 여행을 결정하고 나서 찾아 보았을 때 꼭 가봐야 하는 맛집으로 인터넷에서 핫한곳 3곳을 선정해본 결과 한곳으로 선택된 곳이 바로 '스시야' 였습니다.

다양한 블로거들이 방문을 해서 이즈하라 대표맛집으로 스시야를 추천을 하였는데요. 아주 짧고 저와 그리고 저와 함께 갔던 일행들이 느꼇던 점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이즈하라 대표맛집 스시야! 가기전 알아둘 tip!

  1. 위치
    이즈하라 항에서 걸어서 넉넉하게 15분 정도 걸립니다. 이즈하라 당일치기로 항에 도착을 하게 되면 보통 10시 30분 정도 수속을 빨리 마무리 하고 나오면 30~40분 사이가 되는데요. 대부분 이즈하라 식당들이 11시에 오픈을 하거나 또는 11시 30분에 오픈을 하니 조금만 기다리고 식사를 하고 움직이시는 것도 좋은 방법중 하나입니다.
  2. 스시& 맥주 맛
    일본하면 스시, 스시하면 일본 할 정도로 대표적인 음식중에 하나이고 개인적으로는 후쿠오카도 몇번 다녀 오면서 회전초밥집도 다녀 봤기 때문에 어느정도의 기대감을 가지고 간 스시야 였는데요. 큰 기대는 하지 않고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딱 부산에 있는 갓파스시 정도의 맛입니다. 조금더 낫다면 밥이 조금 찰지다는것 외에는 일본에서 먹는 초밥이 맞나 하고 생각될 정도의 맛입니다.
     거기다가 맥주 역시 첫손님이라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가격에 비해 큰 맛의 퀄리티를 느끼기엔 좀 아쉬웠습니다. 작은게 300엔 500ml 가 500엔 정도 하였는데요. 맥주 역시 한국에서 마시던 맥주와 큰 차이를 못느꼈습니다.
  3. 그럼에도 스시야를 가야 한다면?
    다른 메뉴는 별로 추천해 드릴 만한 메뉴가 없지만 굳이 하나를 추천하자면 장어튀김입니다. 장어 튀김을 마지막 쯤에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스시에 약간의 실망을 가지고 배를 채운뒤 마지막 마무리로 먹었던 장어 튀김이 정말로 맛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장어튀김 하나만 가지고도 이즈하라 맛집으로 소개할 만한 정도의 가게가 아닌가 생각될 정도 였는데요.

총평을 하자면, 스시의 퀄리티 맛 분위기는 큰 기대는 하지 마시고, 맥주 역시 간단히 입가심 할 정도로만 드시길 추천합니다. 하지만 장어튀김은 두번시켜 드세요. 아니 세번 시켜 드셔도 됩니다.

 큰 기대를 품고간 이즈하라 맛집 중 하나였던 스시야 기대가 컷던 만큼 실망도 컷기에 아쉬웠던 맛집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2차로 방문한 후, 와이프와 아이를 데리고 다시 한번 방문해 봤습니다. 와이프는 스시도 괜찮았다고 합니다. 근데 저역시도 저번에 먹었던 맛보다는 나은 맛을 볼수가 있어서, 다른 블로거 분들의 글을 보니 어떤 분들은 괜찮았다가 안좋아 졌다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걸 보아 스시의 맛이 일정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장어 튀김은 스시야의 대표 메뉴로 장어 튀김만 드시려고 방문해 보시는것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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