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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를 결제해서 보고 난 이후 가장 재밋고 즐겁게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던 시리즈중 하나인 f1본능의 질주가 시즌 2가 나왔습니다다. 이미 나온지는 어느정도시간이 지났지만, f1을 모르는 사람들도 그리고 f1을 재밌게 즐기는 사람들도 쉽게 레이싱에 관해서 관심을 줄 수 있는 시리즈라 많이들 추천을 하고 있는데요.

넷플릭스 추천으로 f1 본능의 질주를 이야기 하는 것중에 하나가 바로 10개의 팀이 20명의 레이서를 두고 1년동안의 경기를 치루면서 이루어 지는 여러가지 일들에 관해서 나름대로 세세하게 풀어 나가는 모습이 매우 흥미가 있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작년 2018시즌을 다뤘던 시즌 1에서는 레드불에서 막스와 리카르도의 대결 구도와 결국엔 라이벌(?)회사인 르노로 옮기는 과정을 다루면서 유쾌한 성격의 리카르도라는 레이서에게 팬이 되어 재밌게 봤었는데요.
아쉽게도 2019시즌 르노는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서 리카르도 역시 순위가 많이 떨어져 있는 모습도 나와있었습니다.

이번시즌에서도 페라리, 메르세데스 벤츠, 맥라렌, 레드불 레이싱, 윌리엄스(ㅠㅠ), 르노 의 내부 관련된 이야기가 재밋게 나왔는데요. 가장 빠른 자동차경주로 알려져 있는 f1레이스에서 팀간 경쟁구도와, 레이서들만의 특징들 그리고 경주를 하면서 생기는 여러 에피소드들이 많이 있어서 시간이 가는줄 모르고 즐겼습니다.

이번 시즌에서는 가장 재밋게 봤던 회차는 아무래도 페라리를 다룬 내용과, 레드불과 로쏘에서 팀이동이 있었던 가슬리 이야기 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떠오르는 신예 샤를 르클레르 선수와 메인 드라이버인 세바스찬 베텔 선수간의 한팀안에서 동일한 차량으로 경주를 하면서 생길수 밖에 없는 경쟁심 때문에 생기는 에피소드가 기억에 남습니다. (실은 이편을 통해서 세바스찬 베텔 선수가 조금 싫어진것도 사실..)

샤를 르클레르 선수는 작년 자우버에서 2019시즌 페라리로 옮기면서 평소 자신이 꿈꿔왔던 큰 팀에서 치루는 첫시즌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이탈리에선 포디움 가장 높은 자리에 위치하게 되면서 앞으로 막스와 함께 f1흥행을 주도할 선수가 될것임을 예고 했는데요.

개인적으로 레드불의 막스는 뭔가 얄미운 느낌이 있어서 그렇게 좋아 하지않는 선수중 한명입니다. 그리고 이번 시즌에서 시즌 중간 가슬리를 로쏘로 보내 버리고 알렉산더 알본을 토로로쏘에서 데리고 오는 과정에서 보인 레드불 감독역시도 저는 개인적으로 안좋아 하는거라 앞으로 페라리의 선전과 르클레르 선수가 더 좋은 결과를 냈으면 좋겠네요. 앞으로 넷플릭스 추천으로 매해 f1 시즌제로 계속해서 나올 예정이라고 하니 다음시즌이 벌써 기다려 집니다.

2020시즌 테스트에서 르노가 선전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는 가운데 앞으로 메르세데스 가 또한번의 월드챔피언에 오를 것인지, 아니면 레드불,페라리, 맥라렌이 업치락 뒤치락 할것인지 많은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넷플릭스를 통해서 보실 수 있지만, 넷플릭스 중에서 선정성이나 폭력성이 없는 영상중에는 가장 볼만한 실리즈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물론 영어로 욕은 조금 많이 나오긴 합니다. (뜻대로 경기가 잘안풀릴데..)

이제껏 f1에 관해서 잘 알지 못했던 세세한 내용까지 알수 있는 시리즈 이며 한번 보면 계속해서 보고 싶은 시리즈 중에 하나인 넷플릭스 추천 f1 본능의 질주 시즌 2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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