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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 센스 하면 어떤 사람들은 애드 고시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건 바로 애드센스의 승인을 거쳐서 광고를 게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붙여진 별명인데요. 실제로 제가 도전해본결과 한 2~3개월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성격급한 경상도 사람으로서 이미 2주가 지났을때부터 검색의 검색을 해보고 여러가지 시험을 해보고난 후에 이렇게 승인 메일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동안의 과정을 정리 하며 앞으로 애드센스 승인과정을 준비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정리 하고자 합니다. 

애드센스 승인을 받다 보면, 몇번의 승인 거부를 받게 됩니다. 그중에서 1차니 2차니 그리고 무한 사이트 검토중이니 콘텐츠 불충분이니 모든 것들을 경험해보고 시험해보고 확신을 가지고 글을 쓰고난 이후에 승인이 되고 나니, 더욱더 확신이 드는데요. 

먼저 구글 애드센스는 광고를 대행해 주는 곳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러면 광고주가 있을 것이죠. 광고주가 광고를 게재 하기 위해서는 어떤 글이 필요로 하는 것일까요? 자신의 광고가 이미지 형태로 보여 졌을때 많은 사람들에게 눈에 띄기 때문에 글이 많은 곳에 광고를 게재 하고 싶어 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사진을 올리더라도 광고를 게재할 공간이 있거나, 글의 퀄리티가 좋은 내용이라면 광고를 게재 하고 싶어 지지 않을까요? 

그런 마음으로 접근해 보시고 난후에 광고주의 입장에서 자신의 글들을 되돌아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어느정도 답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1차 승인과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글다운 글을 쓰세요. 하지만 나중을 위해서 일기 같은 글들은 좋지 않습니다. 무엇인가 정보를 전달 하면 좋고, 그 정보가 구글 애드센스를 통해서 광고를 하고 있다면 더 좋은 내용입니다. 

2차 승인과정은 그 글들을 공통된 주제로 글을 써보시길 바라겠습니다. 저의 경우에도 이것이 가장 큰 문제로 오래 걸렸다고 생각이 드는데, 단순히 글을 많이 적고 여러가지 내용을 꽉꽉 체우는 것이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그러면 당연히 콘텐츠 불충분이라는 메일은 받지 않게 되겠죠. 

거기다 누가 봐도 글을 읽기 쉽게 쓰는 것이 좋습니다. 글을 읽기 쉽게 쓴다는 얘기는 누군가가 나의 블로그나 웹사이트에 오래 머문 다는 이야기 이고 그런 사이트 일수록 광고주들은 광고를 게재 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무한 사이트 검토중은 정말 별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head테그 뒤에 코드를 지웠다가 다시 붙였다가 그리고 다양한 곳에 붙여 넣기를 해보면서 구글쪽에서 반응이 오시길 기다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 통상적으로 1~2주 이상 연락이 안오면 지금 하는 방식을 바꿔 보시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승인이 될 조짐이 보일때를 설명해 드리면, 아무 이유 없이 갑자기 하루 방문자 수가 늘어 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무조건 승인이라고 보기 보다는 구글 봇이 나의 웹사이트를 방문 하는 것도 일별 방문자에 찍히는 것인지, 구글봇이 나의 웹사이트나 블로그를 방문하게 되면서 갑자기 많은 분들에게 노출이 되는 건지는 알수가 없지만, 일단 당일 방문자 수가 급증 하게 되면 구글 측에서 메일이 오는것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의 경우와 많은 분들이 다른 길을 겪으실 거라고 생각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와 같은 경우를 격고난 이후에도 결국은 애드센스에서 내가 노력한 만큼 승인을 해주신 다는걸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열심히 블로깅을 한 만큼 금전적이 댓가로 돌아 온다고 생각 하시고 열심히 그냥 매일 매일 꾸준히 하시다 보면 언젠가는 승인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여담으로 제가 얼마나 애드센스 승인을 갈구 하였냐면, 오늘 3시 10분쯤 메일이 왔는데, 자다가 아무 이유 없이 3시 15분에 일어나 확인하고 너무 기뻐 컴퓨터 키고 바로 광고를 삽입하였네요. 

다른 분들도 어서 빨리 좋은 결과를 얻길 바라며, 이제는 승인이 문제가 아닌,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어떻게 하면 애드센스로 수익을 얻게 될지도 생각을 해봐야 할 시기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럼 다들 오늘도 화이팅! 하실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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