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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최근에 제가 운동을 시작 하고 있는 철봉 운동에 관해서 이야기 할까 합니다. 

먼저 철봉을 제가 선택 하게 된 이유와 제가 어떤 철봉을 사용 하는지는 이미 포스팅으로 소개를 해드렸기 때문에 카테고리 운동(다이어트)에 가보시면 나오실 텐데요. (클릭 터치 하시면 넘어 가게 링크 걸어 놨습니다.)

앞으로는 정기적으로 여기에 제가 운동을 하게 되면서 느끼는 것들과 몸의 변화 그리고 실제적으로 주위 사람들이 저를 볼때의 평가에 관해서 철봉 효과를 남겨 드릴까 합니다. 

먼저 중점적으로는 내가 느끼는 몸의 변화, 철봉을 하는 횟수 변화, 와이프(제 3자)가 저를 봤을때에 변화를 중심으로 철봉 효과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추후에 궁금하시면 제가 운동하고 있는 방법에 관해서도 올려 드릴까 합니다. 

먼저 저는 전문가도 아니고, 운동을 체계적으로 배운적도 없는 사람이지만, 취미로 헬스를 6개월 이상 그외에 운동들을 취미삼아 최소 3개월에서 길게는 1년 이상 배운 사람입니다. 

철봉 운동을 시작 하게된 계기   

결혼후에 긴장이 풀린 관계로 몸을 풀어 놓게 되자 20kg이상이 찌게 되었고 현재 90kg에 육박한 몸무게가 되었는데 오히려 팔둘래는 얇아지고, 배만 뽈록 하고 튀어 나오는 전형적인 아저씨 몸매로 변해 가는모습을 보고도 신경을 쓰지 않았었는데요. 

오랜만에 운동을 하려고 팔굽혀 펴기를 10개도 못하는 제자신을 보며 한심해서 운동을 시작 하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철봉 하고난 뒤 2주일 동안 느낀점   

집에서 철봉을 하고 난뒤 1주일동안 가장 크게 느낀 철봉 효과는 고.통.입니다. 진짜 아무생각 안나고 고통밖에 안느껴 집니다. 아이를 안아 줄때도 아프고, 누웠다가 일어 나려고 팔을 짚어도 아픕니다.

 내가 이러려고 집에서 철봉하기 위해서 10만원 넘는돈을 주고 샀나 하고 후회도 되고, 10만원넘는 저 철봉을 고물상에 팔면 얼마나 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오늘도 또 매달려야 하나 하는 고민과 후회가 하루 하루 저를 힘들게 하였는데요.

실은 2주가 막 지난 지금도 철봉을 하려 마음을 먹으면 지금도 그런생각이 듭니다. 아 내일도 할껀데 오늘은 쉴까, 저걸 와이프 몰래 어디 버릴 수는 없을까. 비싼돈 주고 옷걸이로 사용할까 등등..

오만가지 생각들이 저의 머릿속을 복잡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하루 하루 제가 생각한 목표량을 체워 철봉효과를 보기위해서 정량을 꼭 하고 철봉에서 내려 옵니다. 

그러다가 10일 정도 가 지나고 나면, 몸이 조금씩 안아프기 시작 하고 운동한 직후에만 팔이 잘 안올라 가고, 샴푸를 한손을 받치고 머리를 조금 흔들어서 감는 수준이 되기 시작하는데요. 일단 안아프기 시작하면 운동할때 등과 팔과 가슴이 아플때 약간의 쾌감이 느껴 지게 됩니다. (변태아닙니다.)

집에서 철봉을 해도 뭔가 내몸이 변화되고 있구나, 내가 이번에는 고나마 몇키로라도 빼려고 용을 쓰구나 하는 생각에 뿌듯함과 뭔가 모를 성취감이 들게 되는데요. 

철봉 효과는?   

가장큰 철봉 효과는 거울로 봤을때, 그리고 제3자인 와이프가 봤을때 가장 크게 변화 된점은 가슴입니다. 다른 부위는 크게 변화된 줄 잘 모르겠지만 가슴은 확실히 몸이 변화 되고 있다는걸 느낍니다. 

보통 운동을 즐겨 하던 사람들의 가슴을 옆에 서 봤을때 약간의 타원형이라면 먹고 자는 마시는 운동을 열심히 한사람들은 볼록한 가슴에 삼각형의 유두만 눈에 띄게 앞으로 나오려고 하는 여유증 형태의 가슴으로 변화가 되려고 하는데요. 그걸 숨기려 각종 밴드와 겹겹이 옷을 입는것 보다는 철봉 하나 사서 치닝디핑 하는걸 강추해 드립니다. 

특히나 윗가슴이 볼록 튀어나와 얇은 옷을 입었을때 약간 보이던 꼭히가 숨겨 지는 효과가 아주 좋습니다. 2주 했는데 이정도 인데 2개월하면 얼마나 변화 될지 기대가 되네요. 

그리고 와이프가 제몸을 봤을때에는 배가 조금 들어 갔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아무리 힘줘도 나의 인격들이 나 여깃소 하고 자신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발휘 하였는데, 이제는 힘을 주면 티셔츠를 입었을때에 잠깐이긴 하지만 배둘레햄이 마치 없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하지만 2주 정도 밖에 안했는데 큰 변화는 없습니다. 자신이 그렇게 느끼고 와이프도 그런것 같다 라고 생각 하는 수준인거 같습니다. (심지어 몸무게도 2kg늘었습니다.) 아무래도 철봉효과는 유산소 운동이 아니기 때문에 효과가 천천히 가다 나중에 탄력적으로 붙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앞으로 계획은?   

요 몇일은 저녁에 먹는 야식도 정말 조금 줄이고, 쌀밥에서 현미밥으로 바꿨으며(양은 변함없습니다.) 반찬에 채소를 많이 넣어서 먹습니다. 배가 고프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런식으로 야채를 먹는 양을 늘려서 건강한 몸을 만드는게 우선입니다. 75kg~80kg정도가 가장 보기 좋다고 하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천천히 10kg이상 빼려고 노력해 보려고 합니다. 

유산소 운동은 전혀 하지 않으며(앞으로 할계획) 철봉과 푸시업을 병행해서 운동효과를 보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철봉효과는 상체가 눈에 띄게 빠른시간에 변화 될 수 있는 운동인것 같습니다. 

꾸준히 열심히 해서 2~3개월 에는 다른 어떤 누가 봐도 몸이 변화 됐다고 느낄 정도를 만드는게 짧은 목표 입니다. 다들 여름 준비해서 열심히 운동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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