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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이와 함께 여행을 하게 되면, 국내 여행은 어디든 상관이 없지만 해외나, 제주도를 가게 될때 타게 되는 비행기 탈때 유의 사항에 관해서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아이와의 여행은 어디든 즐겁고, 신나는 추억거리들이 많지만 아직 말도 못하고, 막 걸음마를 뗀 아기라면 부모님이 신경 쓰셔야 할 부분들이 한두가지가 아닐 것입니다. 오늘 설명 드리고자 하는 내용은 아기들 즉! 24개월이 되지 않은 아기의 부모가 제주도 여행을 다녀 오면서 느낀 유의 사항에 관해서 쓰고자 합니다. 잘 참고 하시고 준비 하셔서 여행에 도움이 되시기 바라겠습니다. 

1.아기신분증은 필수 입니다!

 먼저 공항에 가기전 비행기 탑승권을 예약 하기위해서 아이의 신상정보를 기입하고, 부모님들의 신상정보도 기입을 하게 됩니다. 그 이후에는 어떻게 할까요? 공항에서도 물론 아기의 신분증을 본답니다. 등본이나, 여권을 준비해 놓으신다면 공항에서 당황하는 경우가 줄어 들겠죠? 

 여담으로, 저희 부부는 이번에 제가 놀린다고 비행기 탈때에는 무조건 여권을 챙겨가야한다고 이야기를 하였더니, 와이프가 여권을 챙겨서 갔었는데요. 아기가 24개월 미만이라는걸 증명하기 위해서 (아기가 24개월 미만은 답승료가 무료입니다) 신분증을 확인한다고 하시더군요. 다행히 아기와 함께 일본을 다녀 올때 여권을 미리 만들어 놔서 간단한 확인후 비행기 탑승을 하였습니다.

2. 카시트/유모차 는 미리 준비해 합니다!

아기랑 여행을 하다 보면 아주 어린 돌 전후의 경우에는 가볍기 때문에 아기띠를 하고 타시는 경우가 많으실텐데요. 조금만 지나면 어깨가 빠지려고 하고 여행후 각종 몸살에 여행후유증을 격게 되시기 때문에, 보통은 유모차를 추천해 드립니다. 수화물로 붙여서 유모차를 타시는 경우도 있지만, 그리 어린 아기가 아니라면, 휴대용 유모차를 구매 하셔서 들고 타시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왜냐하면, 항공사 직원들에게 항공권을 받은 이후 비행기를 대기 하기 위해서 들어 가게 되면 거기서 보통 짧으면 30분 길면 1시간 정도 걸리게 됩니다. 그 시간 동안 아기를 안고 돌아 다닌다고 생각하면 벌써 부터 어깨가 아파 오는 느낌이 드네요. 유모차를 가져 가실때에는 대여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아기가 낯선 환경에서 적응을 못해서 칭얼 거리기 시작하는데, 유모차까지 편하지 않다면 더욱 칭얼 거릴수 있기때문에 평소에 타던 유모차를 가져 가시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3. 비행기에서 생기는 변수에 대비 해야 한다!

 아기를 데리고 비행기를 타면 정말로 여러가지 상황이 생기게 됩니다. 아기가 비행기 이륙전에 나는 소음때문에 울기 시작할 수도 있고, 이륙하는 느낌때문에 놀랄 수도 있으며, 낯선 사람이 옆에 있는것 때문에 칭얼 거릴 수 도 있는데요. 미리 미리 그런 상황을 대비 해서 아기가 비행기 안에서 울때 달랠 수 있도록 평소 좋아 하는 장난감이나, 태블릿PC에 아기가 좋아 하는 동영상을 미리 준비 할 수 있구요.(비행기내에서 유투브는 볼수가 없으니 미리 넣어 가시기 바랍니다.) 아기가 비염이 있다면 통증이나 구토를 할 수있기때문에 상비약을 준비해 간다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다행히 비행시간이 40분 정도로 아주 짧은 거리 이기 때문에 아기를 달래거나, 놀게 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조치를 취할 필요는 없었지만, 먼곳에서 한시간 이상거리의 비행을 하게된다면, 준비를 잘 하셔서 아기가 비행기를 타고 난 후에도 울 지 않도록 준비 하신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4. 24개월 미만의 아기에겐 안전벨트를 해줘야 하나요?

 24개월 미만의 아기들은 좌석이 따로 배정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기가 안전벨트를 하거나 혼자서 억지로 앉게 할 필요가 없는데요. 이말은 즉 2명의 좌석에 아기까지 안은 상태에서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한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행기 좌석에 앉으시기전 짐을 최대한 줄이고 타시길 바라며, 꼭 필요한 짐들은 자그마한 가방을 따로 준비해서 앉으신다면 여행길이 더욱 안전하고 재밋게 되실 겁니다. 

 아기와 여행을 다니다 보면 여러가지로 스트레스를 받는 일들이 많이 생기는데요. 아무래도 제가 아빠다 보니 더욱 그런 스트레스를 잘 참지 못하는것 같습니다.(모든아빠들이 그렇진 않겠지만요.) 엄마들이 많은 준비를 하고 떠나는 만큼 아빠들도 도움을 주게 되면 아기랑 비행기 타기는 전혀 무섭지 않습니다. 물론 부부끼리 여행가는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겠지만, 아기와 함께 재밋는 추억이 되실 거에요. 


정말 꿀입을 드리자면, 비행기 탑승전까지는 절대로 아기를 잠을 재우지 마세요. 정말입니다. 저한테 고마워 하실거에요. 그러면 지금까지 제주도 여행을 다녀오면서 느낀, 아기랑 비행기 탈때 유의사항을 알려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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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범한 일상을 기록 하는 평남자 입니다. 오늘은 저희가 다녀왔더 제주도 서귀포에 위치 해 있는 천지연 폭포에 관해서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천지연 폭포 라고 하면 많은 분들이 제주도에 가장 유명한 폭포 중에 한곳 이라고 꼽을 텐데요.  상세 설명하는 곳을 찾아 보니, 길이는 22m, 너비는 12m나 된다고 합니다. 

입구에서 올라 가는 길에 나무들이 울창하게 자라 있었고, 공기도 맑았으며, 계곡 물이 조르르 흐르는 모습이 참 좋았는데요. 상세 설명에 계곡미가 뛰어나 제주에서 손꼽히는 곳이라고 알려 주네요. 

천지연 이라는 이름에도 의미가 있었는데요. 天地淵- 하늘 천, 땅 지, 못 연 자 입니다. 바로 하늘과 땅이 만나서 이룬 못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그만큼 뭐 이쁘다 이런 이야기 겠죠?

일반적인 광광지와 마찬가지로 매표소가 있습니다. 이곳에는 입장료가 있는데요. 어른은 2,000원 아이는 1,000원 입니다. 저희가 갈  때에는 야간에 갔었는데요. 최근에는 야간 개장에 많은 분들이 찾으신다고 하시네요. 

야간이라고 해서 하루 종일 밤낮없이 오픈하는건 아니구요. 11월에서 4월은 밤 10시 까지, 4월에서 10월 까지는 밤 11시 까지 라고 합니다. 안에서 산책도 하실겸 이것 저것 구경도 하시려면 최소한 마감 하기 1시간 전에는 입장하셔서 구경 하시면 충분 하실것 같네요.

매표소에서 천지연 폭포 까지는 천천히 걸어 가면 15분 정도 걸리는것 같았습니다. 가는 길에 간식거리와 기념품을 판매 하는 곳들이 있었지만, 야간이다 보니 다 문을 닫아 놓은 상태였습니다. 그래도 거희 평지 수준의 길과 잘 닦여져 있는 산책로 때문에 연세가 있으시거나, 아이 들이라도 무리 없이, 다닐 수 있는 정도 였구요. 막 걸음마를 뗀 아이가 걷기에는 약간의 자갈 형태로 되어 있어서 넘어 질수 있는 점을 유의해 주셔야 겠습니다. 

가는 길목에는 오리들과 물고기가 있다고 하는데, 큰 잉어 몇마리와 오리만 보일뿐, 다른 물고기들은 잘 보이지가 않더라구요. 야간개장에 가면 이런 점들은 조금 아쉽다고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울창한 숲사이를 걸어 가는 기분은 바쁜 도시 일상중에서도 찬 공기를 마시며 걸을 수 있는 점에 있어서는, 야간에 산책을 하시기엔 딱 좋은 것 같았습니다. 

15분 정도를 열심히 걸어가서 도착한 천지연 폭포, 주변에 다가 갈 수록 차가운 바람이 더욱 많이 불면서 촤~악 하는 폭포 소리가 계속 들려 오는게 따로 이정표가 없더라도 천지연 폭포를 찾기가 쉽게 되어 있더라구요. 

최근에는 많은 분들이 야간에 다녀 가셔서 사진들을 직어서 올려 주시지만, 보통 낮에 있는 천지연폭포 사진을 보다가 이렇게 야간에 와서 보니 찬바람에 기분이 상쾌 해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이와 함께 가니, 처음에 몇초 정도는 신기해 하더니, 별다른 감흥이 없나보네요. 아이는 그냥 마냥 뛰어 다니고 노느라 바쁩니다. 이럴때 아이들이 넘어 지지 않을까 조심해 주셔야 합니다. 천지연 주변에는 바위들과 돌들이 많아서, 아이가 넘어 지면 자칫하면 큰 사고가 될 수도 있을 수 있겠더라구요. 

저희가 다녀 온 시기가 2월 초 약간은 찬 겨울 바람이 불 때 였는데요. 아무래도 폭포 주변 이다 보니, 조금의 찬 바람은 감수 하시고 가셔야 할 것 같네요.

제주도 서귀포에 가보면 그리 많이 방문할 곳이 있는게 아닌데, 그중에서 천지연 폭포는 누구나 한번쯤은 꼭 가보셔야 좋지 않을까 합니다. 가셔서 힐링도 하시고 좋은 공기도 마시고 오면 좋지 않을까 하네요. 그래도 담요 같은것, 아이들이 뛰어 다니다가 넘어 질 것을 조심하는 것(아무래도 야간에 가다 보니 더 위함 할 수 있겠네요.)만 조심 하신 다면 좋은 산책 코스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참고로, 천지연 폭포 야간 개장으로 방문 하시고 다음날 낮에는 서귀포 잠수함을 타로 오신다면, 위치가 서귀포 잠수함과 천지연 폭포가 바로 옆에 있기때문에 미리 어디에 있는지 파악 할 수 있어서 더 좋은것 같습니다. 

야간에 가본 천지연폭포, 조면을 잘받아서 그냥 멍~하니 바라 보다가 10분 정도 보다가 왔는데요. 바쁜 일상 중에서 하루를 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올 수 있어서 좋았던거 같습니다. 한번쯤 제주도 여행을 가신다면 천지연 폭포! 특히 야간개장할때 한번 다녀와 보세요. 그러면 재밋으실거 같네요. 

그럼 전 이만 다음 포스팅에서 인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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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범한 일상을 기록 하는 평범한 남자 평남자 입니다. 

오늘은 저희 가족의제주도 여행기중 맛집 한곳에 관해서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바로 제주도 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몇가지가 있을텐데요 그중에 하나인 갈치 에 관해서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이번 맛집은 원해서 간곳이라기 보다 가는 길에 있길래 엇 한번 가보자~! 해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맛집의 이름은 [섭지코지 올래맛집]입니다. 

원래의 일정은 제주 아쿠아플라넷을 갔다가 섭지 코지를 갔다가 이것 저것 먹을까 하였는데, 숙소에서 조금 늦게 출발 하였고 도착후에 보니 배가 너무 고파 제주아쿠아플라넷 인근맛집을 찾게 되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갈치 사진이 외부에서 저희를 반기고 있더군요. 저 사진들을 보고 안갈 수가 없었어요. 배도 무지 고팟구요. 

섭지코지올래맛집에 들어 가 보시면 메뉴판이 있는데요. 가격이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거 같아서 소개해 드립니다. 

저희는 전복 갈치 조림을 먹을까 하다가, 그냥 일반 갈치 조림을 먹게 되었어요^^ 금액은 15,000원 2인이니까 30,000원이네요. 제주산 갈치라 그런지 그리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기대를 해 봅니다.^^

음식이 나왔구요. 섭지코지올래맛집의 갈치 조림~! 사진이 그래서 그런가요!?^^; 뭔가가 약간 빈약해 보이는것 같기도 하지만, 두명이서 먹기에 모지란 양은 아니였습니다. 거기에 우도 땅콩 막걸리도 보이죠?^^ 저건 5,000원 합니다. 공깃밥과 함께 어떤 맛인지 기대를 해보며 음식을 먹어 보게 되었는데요. 

갈치는 저희 와이프가 참 좋아 하는 생선중 하나라, 꼭 먹어 보고 싶다고 하여 먹게 되었는데 기대를 많이 했던 음식중 하나 였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사진에서 보이듯이 양이 그리 많지가 않아서, 저희 둘다 솔직히 처음에는 엇..............하고 실망아닌 실망을 하게 되었는데요. 

한점을 먹어 보니, 제가 왠만해서는 생선 뼈를 바르기 싫어서 안먹는데 다 먹었습니다. 꿀맛이더라구요^^ 갈치 조림 외에도 다양한 반찬들의맛 또한 맛있었습니다^^

(사진을 또 가까이서 찍어 보니 왠지 많은것 같기도 하고....)

뭐 갈치 조림하면 대단한 맛이 있거나 요리왕 비룡이 내 귓속으로 나와 징을 치는 그런 맛을 기대 한건 아니였지만, 여행에서 돌아 온지 몇일 되었는데도 그 맛은 다시 한번 먹고 싶은 맛입니다. 

이곳 말고도 갈치 구이 정식을 판매 하는 곳이 있다고 하던데 그곳을 못가본 것이 아쉽네요.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느낀점 중에 하나는 제주도 식당들은 대부분 기본적으로 맛이 중상은 유지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제주 아쿠아플라넷 근처 맛집을 찾으신다면 먼곳에서 시간 낭비 하지 마시고 바로 앞에 있는 섭지코지 올래맛집! 꼭한번 방문하셔서 식사해 보시기 바라겠습니다. 

제주산 갈치의 담백한 맛을 발견 하실 수 있으실 거에요^^


지금 까지 평남자의 3인 가족이 제주 여행중 맛보았던 섭지코지 올래맛집에 관한 간단한 리뷰 였습니다.^^ 그럼 ~! 다음포스팅에서 인사드릴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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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범한 일상을 기록 하는 평범한 남자 평남자 입니다. 오늘은 제주도 스타 렌트카 후기 그 세번째! 

bmw i3 내부에 관하여 간략하게 소개를 해드릴까 합니다. 


제주도 스타 렌트카 후기 ::step3.bmw i3에 관하여


그 전 제주 스타렌트카 과정과 지참물, 전기차유의사항 에 관해서 설명 드렸었는데요. 그점에 관해서 궁금하신 분들은 링크를 걸어 놓겠습니다. 클릭 하시면 간단하게 넘어 가도록 해놓겠습니다. 

오늘은 저희가 3박 4일 동안 렌트를 하여 잘 타고 다녔던 bmw i3 내부에 관해서 간단한 소개를 해드릴 겁니다. 

평생 타고 다닐 차도 아니고, 렌트 하여 몇일 타게 되는 차기 때문에 평범하게 운전석에서 보통의 차와는 다른 몇가지 점을 안내를 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차량에 관해서는 step2 에서 설명을 드렸지만 정말 재밋는 차량입니다. 차량 크기는 일단 레이보다는 조금 크고, 트렉스 보다는 조금 작은 크기 정도의 차량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승차감은 180cm의 제가 운전석에 앉았을때에 뭐 그리 불편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편하지도 않은 bmw 경차 느낌의 차량은 이런 느낌이구나 하고 볼 수 있습니다. 


차량을 타게 되면 화면이 2개가 보이게 되는데요. 

첫번째 화면은 먼저 차량의 속도와 남은 연료표시 그리고 다양한 정보등을 알리게 되는 계기판이 있구요.

두번째 화면은 가로로 길게 배치가 되어 있는 네비게이션 이 있습니다. 

지금의 화면은 차량을 타게 되면 바로 볼 수 있게 되어 있는 화면입니다. 처음에 차량을 인수 받게 되는 과정에서 직원 분이 설명을 하실때에 이 화면이 나와야 차량이 꺼진거라고 하시더군요. 전기차 자체가 워낙 조용 하다 보니, 화면으로 차량의 on/off를 알수 있는것도 조금의 신기 했습니다. 

물론 차량의 시동을 on 한 상태로 외부로 나가게 되면 경고음이 나오고 난후 얼마 있지 않아 차량이 꺼지게 되기 때문에 안전 문제는 없었습니다.

두번재로 신기 한 것중에 하나는 바로 시동 버튼과 기어 레버 입니다. 저 레버를 가지고 위로 올리면 D 로 아래로 내릴때에는 두번 덜컥 하고 걸리는데 한번 걸리면 N모드 조금 강하게 내려서 따닥! 하고 내리면 R 모드로 기어 변속이 되는 건데요. 

바로 옆을 보시면 start stop 라고 있는 버튼을 누르면 시동이 켜지게 되는겁니다. 위에 있는 bmw i 가 나와 잇는 화면에서 start버튼을 한번 누르면 시동 on 차량을 끌때에는 start 버튼을 두번 눌러 주셔야 합니다. 

한번 누른후에 브레이크에서 발을  뗀후 한번더 눌러야 다시 bmw i 화면이 나오며 시동이 꺼진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D라고 적혀 있는 곳 바로 위 하나 있는 버튼은 P 파킹 버튼 입니다. 저버튼 누르면 P로 지정이 되버립니다. 

그럼 차량의 시동을 거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으시겠죠? bmw i3 모델을 타신후 start 버튼을 한번 누르시게 되면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저곳에 ready 라고 떠야 차량이 출발 할 수가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각종 트립 정보와 베터리 잔량 앞으로 갈 수 있는 거리에 관해서 알려 주게 됩니다. 3박 4일 동안 타면서 제일 많이 본 화면은 아무래도 저 km 잔량 표시겠죠?^^ 

후속 모델이 주행 거리가 아주 길어 졌다고 하던데, 아직까지는 주행거리가 짧아 아쉬운 bmw i3 입니다.

차량의 공조기 와 각종 오디오와 연관되어 있는 버튼들이 있는 곳인데요. 여기에 있는 많은 버튼들은, 차량을 운행 하는 남자 분들이라면, 스윽 하고 훑어만 보시더라도 다 아실 수 있는 내용들이기 때문에 pass하겠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통풍시트는 없구요. 온열 시트와 냉난방기, 온도 조절 각종 라디오와 aux 블루트스 연결 할수 있는 모드버튼등, 다양한 버튼 들이 있는데요. 

bmw i3 모델은 이 버튼들 보다 더 많이 누르게 되는 버튼들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기존 많은 차량의 기어레버가 있는 위치에 있는 버튼들 입니다. 

이 버튼들은 네비게이션 화면으로 각종 정보들을 입력 할수 있고, 그리고 bmw i3 의 운행 모드를 바꿀 수 있는 버튼, 주차보조 버튼이 있습니다. 

먼저 bmw i3 모델의 경우 네비게이션이 터치가 아닙니다. 저 휠을 돌려서 꾹 또 돌리고 꾹 하는 형태로 입력을 해줘야 하는데요. 

스타렌트카 직원 분께서 이 말씀을 하시더군요. "네비게이션은 휴대폰으로 하세요.^^" 왜그런지 알것 같은 불편함을 느끼게 되었는데요. 

기존에 기어레버에 손을 올리고 운전 하는 습관이 있으신 분들은 영~ 허전합니다.^^; 

그리고 운행모드! 차량이 꺼졌다가 켜지면 무조건 comfort 모드로 돌아 갑니다. 그래서 에코 모드로 시동을 키고 난후에 바로 바꿔줬는데요. 모드변경 버튼이 복잡하게 이것 저것 눌러야 하는게 아니라 간편히 누를수 있으니 이점은 좀 편하다고 볼 수 있겠죠. 

이 외에도 bmw i3 차량을 타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아이오닉이나 리브 같은 다른 전기차의 경우에는, 어떤 방식으로 차량이 운행이 될까, 어떤 편의장치들이 있고 이동거리의 불편함은 어떤형태로 해소가 될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여기저기 검색만 조금 하게 되면, 이차량의 재원들이나 여러가지점들을 볼 수는 있지만, 그래도 직접 운전하여 운행하면서 여러가지들을 느껴 보는 것이 가장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하는데요. 


3박 4일 동안 그래도 저희 가족의 이동수단이 되어준 bmw i3. 운전하는 재미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되어 차량의 변경을 부추기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네요. 차량의 초반 가속이 좋다 보니 사고에 조심 또 조심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스타렌트카에서 차량을 가지고 나오려다가 보면 이런 차량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한순간의 실수가 즐거운 여행을 망칠 수도 있습니다. 

즐겁게 여행가려고 마음 먹은 곳에서 사고가 난다면 그만큼 힘든일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다들 안전 운전 하시고 전기차량도 빌려보셔서 재밋는 운전 하는 제주도 여행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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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범한 일상을 기록 하는 평범한 남자 평남자 입니다. 오늘은 저번에 이어서 렌트카 후기를 써드릴까 하는데요. 저번에는 렌트카 이용시에 과정들과 지참물에 관해서 설명을 해드렸습니다. 

참고 하실 분들은 위 제목을 클릭 하셔서 보실수 있구요. 오늘은 바로 제주도 렌트카 상세후기-step2.전기차 유의사항::bmw i3 기준 에 관해서 설명드릴까 합니다. 오늘 등장 하실 차량! 바로 bmw i3 모델입니다. 이 차량은 한번 충전치 갈 수 있는 최대 거리가 122km 를 가리키구요. 3~40%의 잔량이 남았을 때 완충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40분 가량 되었습니다. 

그리고 충전 타입은 DC콤보 타입으로 제주도에 많은 곳에서 충전을 할수 있는 충전소가 제공이 되고 있지만, 아쉽게도 간혹가다가 설치가 되어 있지 않은 곳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차량은 4인 기준으로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3명 정도가 사용 하기에는 나쁘지 않아 보였습니다. 오늘 설명 드릴때에는 22개월 아이와 함께 3인 가족이 3박 4일 동안 사용한 후기를 알려 드릴까 합니다. 

제주도 렌트카를 검색해 보시면 bmw i3에 관해서 다양한 포스팅과 사진들이 있기 때문에 모델에 관한 외형적인 정보는 많이 얻으실 수 있으실 텐데요. 실제로 운행을 해본 결과 중요한 몇가지 점들을 찾기는 힘들어서 직접 리뷰를 남깁니다. 먼저 전기차를 렌트 하실때 유의 하실 사항중에는 이동 거리가 필수 입니다. 제주도를 자주 여행해 보신 분들은 다 아실 내용이겠지만 제주도란 섬이 작지가 않습니다^^; 섬이라고 가볍게 보시면 이동 하는 시간을 하루 종일 보낼 수 있습니다. 위에 제가 적어 드린 것 처럼 이 차량의 이동 최대 거리는 122km 정도 입니다. 그런데 이동 기간 중 오르막이나 과속을 하게 되면, 연비가 뚝뚝 떨어 지며 불안한 마음이 들어 운전에 집중 할 수가 없는데요. 보통은 40km 정도 남았을때에 충전을 하면 좋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또 문제는 공조기, 즉 에어컨이나 히터를 사용 하게 되면 또 10~20km 가 운행되는 거리가 줄어 들게 됩니다. 그러면 실제로는 100km 정도만 운행 할 수 있다고 생각 하시면 되는데요. 저희가 보통 한시간 정도 거리운행하고 나면, 50~60km가 남아서 바로 충전을 해주었는데요. 제주 공항에서 서귀포 저희 숙소 까지 1시간 거리 정도 되고 저희가 묵었던 숙소에서 아쿠아리움까지 50분 정도 시간이 걸려서, 충전 하는시간도 무시 할 수 없었습니다. 처음에 차량을 알아 볼때에는 30분 정도 충전 하면 된다고 하여서, 그리 긴 시간이 아니겠구나 생각 하였지만 여행을 가서 여행지마다 30분 정도 충전을 하려고 하는 일은, 쉬운 일은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차량을 운행 할때 핸드폰 충전을 하실 수 있는 시거잭이 2군데가 있는데요. 차량 시동을 끈후에도 충전기를 꼽아 놓게 되면 방전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차량을 끄게 되면 연결된 전자 기기들을 꼭! 빼주셔야 합니다.

운행 모드가 3가지가 주어 지는데 컴포트 에코 또 무슨 에코 모드 3가지가 있었는데요. 모드를 바꿀때 마다 확실히 연비가 줄어 드는게 차이가 난다고 느껴 졌구요. 제주도 시에서는 에코모드로 주로 운행을 하시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기차를 처음 운행 해봐서 다른 차량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bmw i3 모델의 경우에는 악셀을 밟으면 쭉쭉 나가 주는데 차량의 탄력으로 운행이 불가 합니다. 악셀에서 발을 떼는 순간 바로 브레이크를 밟는것 처럼 차량이 멈추려고 하는 걸 느꼇는데요. 초반에 적응을 잘 못해 운전 하는 저역시도 멀미를 할 것 같았습니다. 처음 모시는 분들은 초반에 악셀 밟는 걸 끝까지 잘 밟아 주면서 운전하시면 도움이 되실것 같네요.

게기판에 또 64km남았네요. 이게 운전석 앞 화면에 나와 주기 때문에, 연비 체크는 바로 바로 되어 불편한점은 없었구요. 일단은 차량을 빌리고 나서 운행을 하여 볼때에는 연료비가 들지 않는 다는 장점, 중형차 보다 더 나을 수 있는 초반 가속감(?), 차량이 작아 주차가 편하다는 장점 외에도 몇가지 장점을 들수가 있었는데요. 주로 여행 거리가 먼곳을 여행 하시는 분들은 다른 어떤것 보다도 연비에 관해서 신경을 써서 차량을 빌려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차량이 앞문이 열리지 않으면, 뒷문이 열리지가 않습니다. 반대로 뒷문을 닫지 않으면 앞문도 안닫기더라구요. 벨트를 매고 있다면 뒷문을 열기 위해선 벨트를 풀어야 하는 점도 있었습니다. 이런 점들이 일반적으로 자기 차량을 운행 하시던 분들이 어색해 할 수 있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유의사항을 정리 하면 이렇겠네요.

ext-align: left; clear: none; float: none;">1. bmw i3 모델은 DC콤보 전용 충전기만 된다.

2. DC콤보 충전기가 없는곳도 있다.

3. 차량의 이동 거리가 122km 이다. 운행시간은 1시간 조금 넘은 시간 정도 운행 가능하다.

4. 에어컨이나 히터를 사용하면 운행거리가 떨어진다.

5. 차량이 꺼져도 시거잭으로 폰 충전이 된다. (차량 방전위험도 있음)

6. 악셀이 일반 휘발류나 경유차량과는 느낌이 다르다.

7. 앞문을 열어야 뒷문이 열린다. 뒷문이 닫겨야 앞문도 닫긴다. 

8. 벨트를 매고 있으면 뒷문을 열수가 없다. 

이정도를 요약을 할 수가 있겠습니다. 

준준형 보다 급이 다른 가속력, 경제적인 연료비 비교적 저렴한 렌트비용 등의 장점을 가진 bmw i3 였습니다. 

3박 4일 동안 간만에 운전의 즐거움을 다시 찾게 되었던 차량인데요. 

그래도 먼거리를 여행 계획을 잡고 계시고 이동 거리가 많은 여행을 계획 하고 계시다면 분명 고려해볼 만한 내용들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제 블로그를 보시는 분들도, 잘 염두에 두셔서 즐겁고 재미난 운행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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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스타 렌트카 후기 ::step1. 과정과 지참물::

안녕하세요. 평범한 일상을 기록 하는 평남자 입니다. 확실히 여행 한번 다녀 오니 포스팅 할게 넘쳐 나네요^^ 그래도 한방에 쪼롬히 다 올리고 그냥 이렇습니다. 하는 리뷰 보다는 제가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느낀 점들을 하나 하나 세세하게 기록해 두면 좋을거 같아서 렌트카 후기를 조금 나눠봅니다.

이번에는 제주도 스타 렌트카 후기를 써볼까 하는데요. 저희가 차량을 bmw i3 전기차 모델을 빌리고 싶어서 알아 보다 보니 규모도 크고 가격도 저렴하여 예약을 하고 가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스타 렌터카이용 하시는 분들이 꼭! 알고 계셔야 하는 과정과 지참물등을 오늘 알려 드리겠습니다. 

먼저 렌트카 예약을 하게 되면, 보통 등록 하신 폰으로 문자를 받게 되는데요. 스타 렌터카 역시도 문자를 받게 됩니다. 내용은 셔틀 탑승 장소를 안내해 주시는데요. 공항 1층 5번 게이트로 가시면, (구)렌터카 하우스로 가면 9번 구역에 4번 탑승장에 가면 스타렌트카 셔틀 버스가 딱! 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보통은 10분에 한번씩 움직인다고 하시던데요. 저희가 갔을때에는 5분 정도면 간다고 하시더라구요. 

예전에 4~5년 전쯤 제주도에 갔을때에는 렌트카가 한곳에 다 모여 있어서 그곳에서, 픽업해서 나가는 구조 였는데요. 이번에 가보니 그 많던 렌트카 자리가 셔틀버스 탑승 자리로 바뀌어져 있더라구요. 그래도 셔틀버스 타고 한 3~5분 안에 도착 합니다^^ 저희는 명절에 가다 보니, 차량이 많이 비어 있었습니다. 셔틀 버스에 탑승을 하게 되면, 간단한 안내 문구가 보이는데요. 여기서 지참물이 하나가 나오네요.

아이를 안고 사진을 찍다 보니.....ㅠ 일단 지참물 하나는 운전 면허증입니다. 모든 렌트카를 빌리때에는 다 비슷하겠지만 면허증이 필수 입니다. 혹시나 가지고 오지 않으셨다면, 기사님에게 미리 이야기 해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저희도 안들고 간줄 알았는데 다행히 챙겨 갔더라구요^^; 그래서 편안한 마음으로, 도착~~!

이게 외부 모습인데요. 이번 저희 제주도 여행은 날씨가 저희를 반기지 않았답니다. 그래서 사진들이 다 우중충 한 사진들 밖에 없네요. 그래도 제주도 스타렌트카 같은경우에는 앞에 보이는 데스크 안내 해주는 건물 앞쪽으로 쭈욱 차량들이 주차가 되어 있습니다. 일단 건물 안으로 들어 가시게 되면, 차량을 인도 받기 위해서 절차들을 거쳐야 하겠죠?

안내데스크에 가면 직원 분께서 신분증(면허증)을 확인 하시고 난후에, 차량인도해주는 직원 분과 함께 차량을 살펴 보고 간단한 주의 사항을 듣고 출발 하게 됩니다. 뭐 제주도 스타 렌트카 빌리는거 정말 쉽습니다. 그리고 과정도 간단하고, 지참물도 별로 없구요. 그래도 처음 여행을 가시는 분들을 위해서 간단히 정리 하자면 이렇게 정리 할 수 있겠네요.

1. 공항에 도착 하면 5번 게이트(GATE)를 찾는다.

2. 5번 게이트로 나와서 앞에 있는 횡단 보도를 건넌 후 우측으로 이동한다.(표지판있음)

3. 스타렌트카에 경우 9번구역(옛날 렌터카 하우스 건물 바로 앞쪽) 4번 탑승장으로 찾아 간다. 

4. 셔틀탑승후 차량이 있는 곳으로 이동한다.

5. 본인 신분증 확인 후 차량으로 간다. 

6. 차량의 파손유무와 안내사항등을 듣고 출발하면 됩니다.

**필수 지참물 : 운전 면허증**

그리고 그외에 차량용 핸드폰 충전기의 경우 안내 데스크에 이야기 하시면 대여해 주십니다. 저희는 전기차를 빌려서 그리 많이 사용 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차량에 하나를 두게 되면 정말 편리 하게 사용 할 수 있겠죠?^^ 집에서 이것 저것 짐을 많이 들고 가지 마시고, 데스크에서 간단하게 대여 하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오늘은 간단히 step1.으로 렌트가 대여 과정과 지참물에 관해서 알려 드렸는데요. 다음번에는, 저희가 빌렸던 bmw i3차량에 관한 내용과, 전기차량을 렌트 하셨을때에 유의 할 사항들에 관해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저희 블로그를 통해서 많은 유익 얻으셨길 바라며, 다음 포스팅도 기대 많이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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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범한 일상을 기록 하는 평남자 입니다. 오늘은 제주도에서 처음 먹어 본 우도 땅콩 막걸리에 관해서 리뷰를 해 볼까 합니다.

저는 어디 여행지를 가나 그곳에서 파는 술은 꼭 한병씩은 마셔 보는 편인데요. 경남 경북 전라도 등등 각각의 지역 마다 특색있는 술이 있더라구요. 이번에 제주도를 가보니, 우도 땅콩 막걸리 라는 것을 식당에 어딜 가나 판매를 하고 있길래 한잔 해 볼기회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도 땅콩 막걸리에 관해서 제가 느낀 그대로 자세히 기록을 해볼까 하는데요.

제가 거주 하고 있는 지역은 일단 부산 입니다. 부산 하면 생탁을 제일 유명 하다고 생각 하시더라구요. 어딜 가나 실제로 생탁을 막걸리 중에 제일 많이 드시긴 하십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이야, 여러가지 막걸리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다양 하게 마실지 모르겠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생 막걸리가 아니면 주로 생탁을 마시는 편인데요. 추천 하는건 생막걸리 입니다. 특징은 병을 눕히면 안된다는 표시가 있으면 주로 생막걸리 일 확률이 있습니다. 아마도 펑 하고 터지는걸 방지 하기 위해서, 뚜껑에 미세한 틈이 있나 봅니다. 그래서 생막걸리는 눕히면 절대 안되요. 냉장고에 막걸리 냄세 진동합니다.

제주도 같은 경우에는 이번에 저희가 여행을 다녀오게된 장소가 서귀포 였는데요. 제주도라고 해서 제주시, 서귀포시 가깝다고 생각 하시면 큰 오산입니다. 제법 거리가 멀구요. 저희는 이번 여행을 서귀포 맛집 투어로 결정을 해버리는 바람에, 엄청난 양의 음식을 먹고 돌아 왔습니다. 그런데 식당을 갈때 마다 보이는 제주 전통주! 우도 땅콩 막걸리 라는 표지판을 보고, 저희 와이프님께서 한병 주문을 해 주셨네요.

바로 이맛에 여행 다니는거 아니겠습니까~ 제주도 전통주라고 알려 주고 있고 우도 땅콩이 한잔 들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고소한 우도 땅콩으로 맛있게 빚었다는 말에, 저도 기대를 하고 한잔 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예전 경북 어느 지역과 남해 쪽에서 유자막걸리, 그리고 이름이 기억도 잘 안나는 막걸리를 먹어본 후에 조금 실망을 한나머지, 이번 우도 땅콩 막걸리도, 그리 큰 기대를 안하고 마시게 되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술이 술 다워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 너무 달거나, 생뚱맞은 맛을 포함 하고 있는 술의 경우에는, 그리 즐겨 마시지 않고 있는데요.

막걸리에 땅콩이라.. 그리 제가 선호 하는 타입은 아니였습니다^^; 그래도 제주도까지 여행오기가 어디 쉬울까 싶어서 한잔해보겠습니다!

제주도 하면 유명한 음식중 하나인 갈치와 함께! 제주 땅콩 막걸리 한잔을 캬~ 하고 마셨는데, 첫맛이 의외로 달짝 지근 한것이 맛이 좋습니다. 술을 잘 못하시는 분들이 한잔한잔 마시다가 딱 취하기 좋은 맛인거 같네요.

저희 와이프 같은 경우에는 술이 엄청 나게 약합니다. 최대 주량이 맥주 500ml 한잔 정도 될까 싶네요. 몸에서 안받아 주기도 하고, 한잔만 마셔도 온 얼굴이며 목등이 벌게 지면서 어지럽다고 하여 술을 가끔 한모금씩만 마시는데요. 그런 저희 와이프가, 한잔을 꿀꺽 하고 다 마셔 버리네요. 맛있답니다. 달달한게 술아닌거 같답니다. 도수는 일반 막걸리와 그리 큰 차이가 없는데, 나중에는 어지럽다며 나갈 수가 없다고 하여 당황하기는 했지만, 술을 잘 못하시는 분들이 딱 마시기 좋은 맛, 달달하면서, 약간 땅콩 버터 향이 나는 막걸리라고 생각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반대로 저의 경우에는 평소 주량은 1~2병 정도를 마시고 술을 즐겨 마시는 편입니다. 여러가지 술을 마셔 보는 것도 좋아 하구요. 그런 제가 먹었을때에는 첫잔을 마셨을때 그 달콤함은 저도 좋았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두잔을 마실때 부터는 속에서 약간 받친다고 해야 하나요. 제가 예전에 음료수 중에 아침X살 같은 음료를 별로 좋아라 하지 않는 편인데요. 자꾸 그 느낌이 났습니다. 그래도 샀으니 마시긴 해야 겠고, 일단은 와이프 한잔 말고는 제가 다 마셨는데요. 다시는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은 술이였습니다^^; 

 

술을 좋아라 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느낀 점을 간단하게 나누어 보았는데요. 어떠신가요?

약간의 도움은 될듯 한데요. 굳이 제주도에서 몇병씩 사서 들고 가실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여행온 기념으로 한병정도는 마셔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았던 술입니다. 차라리, 한라산이나, 올레를 드심이 좋지 않을까요?^^;

제주도 여행 중이시거나 계획 중이시라면~ 아무 식당 들어 가셔서 5000원 정도의 금액이면 한병 정도는 드셔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술을 좋아 하시는 분이시라면, 그리 많은 병은 사지 마셔요~ 약간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답니다. 달달한 맛에 여행을 더욱 기분 좋게 해주는 제주도 우도 땅콩 막걸리, 다들 한번 드셔 보시고 평가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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