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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키우면서 갑작스럽게 아기가 아픈것 같을때! 왜하필 아기는 저녁에 병원 문 다 닫을때 꼭 아플까!? 아니면 약국 문닫고 어디 갈수 있는곳이 없을때 아기를 데리고 발을 동동 굴린 경험은 아기를 키우다 보면 한번쯤은 경험해 본 일이 있으실 겁니다. 

아기를 데리고 새벽에 응급실을 가도 일반 병원 응급실보다 훨씬큰 대학병원 응급실에 가야 아기를 봐줄수 있고, 또는 아기가 병원에는 데려가기는 뭐하지만 아프긴 아픈것 같을때!

집에 간단한 아기 상비약 정도는 있으면 좋을거 같은데 어떤 종류의 약이 가장 많이 쓰이고 유명할까!? 하고 생각 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그런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꿀팁!

아기 비상약&상비약::키워보니 이건있으면 좋더라! best3를 주제로 포스팅해 드립니다.

1. 각종 연고

아기들은 기저귀를 차고 있기 때문에 기자귀를 찬 곳에 상처가 나거나 발진이 생기거나, 피부염 습진등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때 단순히 로션만 많이 바르고 놔두면 땡!? 그것 보다는 아기들이 발진이 생겼을때 바를 수 있는 비상약을 하나 정도는 구비해 두면 좋겠죠? 

저희 같은 경우에는 2가지 종류의 연고를 아기 상비약으로 항상 구비하여 뒀는데요. 비판텐리도맥스를 항상 구비하여 뒀습니다. 

비판텐은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그리 심한 발진이 생기지 않았을때에도 약간의 발진 끼만 보이더라도 사용을 하였구요. 비판텐은 수유중에 유두균열(젖꼭지가 갈라지는)에도 효과가 좋아서 꼭 아이들에게 사용을 하지 않더라도 맣은 분들이 구매를 해서 사용하고 있는 연고 입니다.

리도맥스의 경우 병원에서 처방을 받아서 사용해야 하는 약입니다. 자주 바르면 스테로이드성분이 아기에게 내성을 주어 좋지 않다고 하네요. 그래도 많은 부모님들이 사용 하고 계시는 아기 상비약중에 하나 인데요. 비판텐으로 잘 가라 앉지 않는경우 리도맥스를 미리 처방을 받아 아기가 잠을 잘때나 누워 있을때 하루에 1~2번 정도 텀을 두고 발라 주었습니다. 

발진이 생겼을때는 미리 미리 발견하여 비판텐과 리도맥스를 잘 사용 하시면 금방 나으실 수 있으실 거에요. 그래서 필수 비상약 1위로 두었습니다. 

그 외에도 침독이 생겼을때에 바르는 연고, 땀띠가 날때 바르는 연고등 다양한 연고들이 있지만, 아기가 그렇게 심한 증세를 보이지 않는 경우 두가지의 연고로 거희 해결이 되니 의사선생님과 충분한 상의후에 집에 아기 비상약으로 필요한 연고 정도는 구비해 두시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2. 해열제

아기가 돌 전에는 그리 크게 열이 나는 경우나, 감기를 잘 걸리지 않았는데 돌이 지나는 기점으로 해서 갑작스럽게 병원갈 일이 많아 졌습니다. 갑자기 중이염때문에 아기들이 새벽에 열이 나는 경우와 같이 급작스런 상황들이 생겨 아기 비상약이 필요한 상황들이 생겼는데요. 무조건 아기에게 약을 먹이는 것이 좋지는 않지만, 39도가 넘어 가게 되면 아기가 열이 난 상태를 유지 하고 있는 것이 좋지 않기 때문에 미리 아기 상비약으로 준비해둔 해열제를 먹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아기 비상약으로 해열제를 구매 하실때에 염두에 두셔야 하는것은 먼저 아기들은 어른들과 다르게 두가지 종류가 있어서 번갈아서 먹여야 하기 때문에 두가지 종류 다 구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바로 부루펜챔프 입니다. 두가지를 교차로 먹이는 것이 좋은데요. 가정에 아기 상비약으로 준비를 해 놓으시면 아기가 급작스럽게 열이 나게 될때에 교차로 먹이면 됩니다. 약에 따라 설명서가 다르고, 아이의 몸무게, 그리고 나이개월수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약국에서 구매를 하실때 약사에게 충분한 설명을 듣고 약상자에 표시를 해두신다면 아기가 갑자기 열이 날 때에도 정확한 용량으로 먹일 수가 있겠죠? 

하지만, 열이 난다고 해서 무조건 아기 비상약으로 준비해 두었던 부루펜과 챔프를 무작적 먹이는것이 아니라 열이 내리게 노력을 해본다음 약을 먹이는게 좋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37도 후반 38도 초반 까지는 열이 자주 오르락 내린다고 하네요. (그럴땐 열패치가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3. 모기약

지금은 날씨가 추운 관계로 모기들이 자주 들끓지는 않지만, 여름이 되는 시기가 다가오면 아기들은 모기들과 싸움을 하게 됩니다. 어른들과는 다르게 아기들은 모기를 물리게 되면 엄청나게 붓거나 또는 물집이 잡히거나, 흉터가 생기게 되는데요. 

모기로 생긴 흉이 생각보다 빨리 없어 지지않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속상하신게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특히나 갑자기 모기 한마리가 아기를 물게 되었을때 빨리 약을 발라 주면 붓는게 서서히 가라 앉는경우도 있고, 외부에서 여행중에 갑작스럽게 아기가 물리게 될수도 있는데요.

그럴때 모기약이 없으면 아기가 긁고 난리 일때 부모님들은 어떻게 해줄 수 있는것이 없기 때문에 필수로 아기 상비약으로 준비해 두시면 좋습니다.  

모기약에는 아기들에게 바를 수 있는 약이 있고 바르지 말아야 하는 약이 있으니 꼭 확인해 보시고 구매 하셔야 합니다. 너무 어린아이에게 모기약은 안좋을수가 있기 때문에 모기 퇴치가 되는 패드나, 뿌리는 약을 옷에 뿌려 주면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모기퇴치제+모기가 물렸을때 바르는약 두가지를 구비해 두시면 아기가 혹시나 모기가 물렸을때에 비상약으로 사용 하실수 있으시겠죠? 

물론 이거 외에도 아기가 특별히 아픈곳이 있거나, 계절에 따라서 필요한 약들은 더욱 다양할 수 있습니다. 너무 약에 의존해서 아기의 면역력을 낮출 필요는 없지만, 비상시를 대비해서 아기 상비약을 준비해 놓는다면 혹시 모를 상황에서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다는걸 아기를 키우시는 분들은 공감하실 겁니다. 

각종 연고와 해열제 모기약 중에서도 종류가 워낙 다양하고, 아기에게 맞는것 그리고 부모님들이 구매를 해서 사용해보면 마음에 드는것이 다 다르기 때문에 어떠한 제품이 좋다고 추천해 드리는것 보다는 이런 종류를 준비해 놓는것이 좋다라는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아기가 자라가면서 많은 다양한 이유로 아파서 만병통치약 같은 약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런약은 있지 않기 때문에 평소에 병원에 예방접종을 하로 가시거나 검사를 하로 가시게 되면 아기를 봐주는 의사 선생님과 상비약에 대해서 상담을 하시고 난뒤에 필수적인 약들을 추가로 상비약으로 두시는게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많은 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앞으로 힘든 육아를 잘 해쳐 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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