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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직접 사용해보고 체험해 본것만 리뷰 하는 대한민국 평범한 남자 평남자 입니다. 오늘은 이제껏 제가 사용해본 it 기기중 웨어러블시계 사용기를 써볼까 합니다. 저의 손목을 거쳐간 스마트 워치 가성비 리뷰 를 써드릴건데요, 지극히 평범한 일반인의 시점에서, 그리고 다른 사람들 보다 기기를 쪼금 잘 만지는 관점에서 사용한 사용기를 써볼까 합니다. 


먼저 제가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시계는 지샥 + 티쏘 였습니다. 외출할때는 지샥 정장에는 티쏘를 끼고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요, 그때 한참 유행하던게 웨어러블 시계 였습니다. 겔럭시 기어가 출시 한지 얼마 안되었을 거에요. 그런데 가격적인 부분이 걸리기 도하고 별 필요성을 못느껴 신경을 안쓰고 살던중 샤오미의 반란이 시작 됩니다. 


그래서 제가 제일 처음 스마트워치(?) 구매를 하게된 녀석 바로 미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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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밴드는 중국샤오미에서 제작을 한 바로 스마트워치 가성비 갑으로 불리우던 녀석인데요, 정말로 착한 가격에 전화가 오면 진동도 알려주고, 문자가 오면 진동알려 주고, 카톡이 오면 진동알려주고, 거기에 중간에 있는 led 등 3개의 색상을 조절해서 어떤건지 파악할 수도 있는 장점이 있는 녀석이였습니다. 정말 스마트워치 가성비로 따지면 최고가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거기다가 베터리가 한 20일 정도 갔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간편한 착용감 + 꽤 정확했던 수면패턴체크까지, 제 맘에 쏙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정말 큰 결점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시계 화면 부재 이였습니다. 당시 지금의 미밴드2 가 출시 전이였기 때문에 시계 화면이 안나와서 미밴드와 시계를 각각 한손에 차고 다니는 사태까지 벌어졌기때문에 과감하게 처치해버렸습니다. 


그후 고려한 점은 바로 

1.베터리가 오래가야 한다. 

2.충전이 간편해야 한다.

3.시계화면이 나와야한다.


선택한 녀석은

바로 swr30 스마트밴드톡 이였습니다. 

다른 이름으로 소니스마트밴드 라고도 불리는 녀석입니다. 이녀석의 장점은 일단 전자 잉크식이라. 낮에 엄청 잘보입니다. 강한 햇빛이 비추더라도, 너무도 쨍쨍한 화면을 자랑하구요. 일반적인 5핀 충전기 로 충전이 가능했습니다. 거기다가 통화 기능까지!!베터리는 3일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생각보다 3일을 다 사용할수는 없었구 1~2일 정도 사용 할수 있는 베터리 타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녀석을 제 손목에 가장 오래 착용 하고 지냈던거 같네요^^ 그만큼 편했고 제 마음에 쏙 드는 녀석 이였습니다. 하지만, 이녀석에게도 큰 단점이 있었는데요. 바로 야간에 볼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정장과 어울리지 않는 완전 밴드형디자인. 


많은 사람들에게 전자잉크는 그리 친숙한 제품이 아닙니다. 그러다보니 많은 분들이 잘 모르셔서 이거 장난감이야? 하는 질문을 상당히 많이 들었었는데요. 그만큼 디자인이 일상복에는 어울릴지 모르나, 정장과 단정한 옷차림에는 어울리지 않는 디자인입니다. 그리고 빛이 그렇게 쨍쨍할때 잘보이는 화면이 백라이트가 없기 때문에 어두운 곳에 가면 아무것도 볼수가 없습니다. 그러던 와중 핸드폰과 연결이 자꾸 끊기기 시작하며 다른 아이를 찾게 됩니다. 


이번에 교체 할때에 고려할 대상은 

1. 디자인이 정장에도 어울려야 한다. 

2. 베터리가 오래 가거나 충전이 쉬워야 한다.

3. 워치페이스 교체가 가능해야 한다.


정도 였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교체한 기종이 바로 

페블 타임 스틸입니다. 

이녀석은 제 손목에 처음 오게 되었을때 기분이 가장 좋았던 녀석 같네요. 시계 다운 디자인에 많은 분들이 잘 모르는 페블이라는 회사라는것. 거기에 다양한 워치페이스 까지. 베터리도 3일 정도는 거뜬하고, 야간에 백라이트가 있어 볼수도 있고 전자잉크 형태라 낮에도 쨍쨍한 화면을 자랑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swr30 소니스마트밴드톡 보다 반응시간이 훨씬 빨랏기 때문에 너무나도 만족하며 편하게 착용했었죠. 난생처음 시계에 줄질이라는 것도 해보고 재밋게 차고 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페블 타임 스틸로 오면서 저에게 스마트워치의 필요성이 확실히 나뉘게 된거 같습니다. 먼저 스마트 워치는 자신의 생활에서 간편함이 추가 되기 위함이지. 귀찮은 존재가 되면 안된다는것입니다. 

그게 무슨말이냐면, 저같은 경우는 아이와 함께 놀다 보면 핸드폰의 존재를 잊고 살때가 많은데요, 그럴때 급한 전화가 오면 일단 받아서 상황설명을 해주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런데 페블타임스틸은 통화가 불가능 하다 보니 일단 전화가 오면 전화기를 찾아 다니기 바쁘다는 생각지도 못한 불편함이 다가 오게 되었던 거죠. 저와는 다른 상황으로 휴대폰을 항상 근처에 소지 중이신 분들은 못느낄 불편함이지만 저는 좀 불편하게 와닿았습니다. 하지만 스마트워치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며 많은 분들이 페블이라는 회사에서 만든 제품을 잘 사용 하고 계시고 커뮤니티도 활성화 되어 있는것을 보면서 저역시 만족 하고 잘 사용 햇던 기기 입니다.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복병이 나타납니다. 

바로 baby 아기 입니다. 지금이야 몇개월 만에 걸어 다니고 사리분별 어느정도는 하지만 페블타임스틸을 사용하던 시기만 하더라도 그냥 아빠거는 입에 다 넣던 시기였습니다. 그렇게 아들의 입에서 왔다 갔다 하던 페블타임 스틸의 양쪽에 버튼이 맛탱이가 가버렸습니다. 허허 워치페이스 바꾸는 맛에 정말 잘 애용하던 녀석이 버튼이 맛이 가버렸는데 이거 뭐 어찌할 방법이 없는겁니다. 그도 그런김에 결혼기념일도 다가 오겠다. 와이프를 조릅니다. 그래서 다시 어떤 아이가 제 손목에 좋을까.. 하고 서치를 하게 되는데요. 


그때 고려한 대상은 이렇습니다. 

1. 워치페이스 변경이 되어야 한다. 

2. 시계다운 디자인이여야 한다. 

3. A/S가 간편해야 한다. 

4. 베터리는 역시 오래 가야 한다. 

5. 문자(카톡)에 간단한 답변정도 되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고른 아이가 있으니....... 


그 리뷰는 다음 기회에..^^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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