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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스타 렌트카 후기 ::step1. 과정과 지참물::

안녕하세요. 평범한 일상을 기록 하는 평남자 입니다. 확실히 여행 한번 다녀 오니 포스팅 할게 넘쳐 나네요^^ 그래도 한방에 쪼롬히 다 올리고 그냥 이렇습니다. 하는 리뷰 보다는 제가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느낀 점들을 하나 하나 세세하게 기록해 두면 좋을거 같아서 렌트카 후기를 조금 나눠봅니다.

이번에는 제주도 스타 렌트카 후기를 써볼까 하는데요. 저희가 차량을 bmw i3 전기차 모델을 빌리고 싶어서 알아 보다 보니 규모도 크고 가격도 저렴하여 예약을 하고 가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스타 렌터카이용 하시는 분들이 꼭! 알고 계셔야 하는 과정과 지참물등을 오늘 알려 드리겠습니다. 

먼저 렌트카 예약을 하게 되면, 보통 등록 하신 폰으로 문자를 받게 되는데요. 스타 렌터카 역시도 문자를 받게 됩니다. 내용은 셔틀 탑승 장소를 안내해 주시는데요. 공항 1층 5번 게이트로 가시면, (구)렌터카 하우스로 가면 9번 구역에 4번 탑승장에 가면 스타렌트카 셔틀 버스가 딱! 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보통은 10분에 한번씩 움직인다고 하시던데요. 저희가 갔을때에는 5분 정도면 간다고 하시더라구요. 

예전에 4~5년 전쯤 제주도에 갔을때에는 렌트카가 한곳에 다 모여 있어서 그곳에서, 픽업해서 나가는 구조 였는데요. 이번에 가보니 그 많던 렌트카 자리가 셔틀버스 탑승 자리로 바뀌어져 있더라구요. 그래도 셔틀버스 타고 한 3~5분 안에 도착 합니다^^ 저희는 명절에 가다 보니, 차량이 많이 비어 있었습니다. 셔틀 버스에 탑승을 하게 되면, 간단한 안내 문구가 보이는데요. 여기서 지참물이 하나가 나오네요.

아이를 안고 사진을 찍다 보니.....ㅠ 일단 지참물 하나는 운전 면허증입니다. 모든 렌트카를 빌리때에는 다 비슷하겠지만 면허증이 필수 입니다. 혹시나 가지고 오지 않으셨다면, 기사님에게 미리 이야기 해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저희도 안들고 간줄 알았는데 다행히 챙겨 갔더라구요^^; 그래서 편안한 마음으로, 도착~~!

이게 외부 모습인데요. 이번 저희 제주도 여행은 날씨가 저희를 반기지 않았답니다. 그래서 사진들이 다 우중충 한 사진들 밖에 없네요. 그래도 제주도 스타렌트카 같은경우에는 앞에 보이는 데스크 안내 해주는 건물 앞쪽으로 쭈욱 차량들이 주차가 되어 있습니다. 일단 건물 안으로 들어 가시게 되면, 차량을 인도 받기 위해서 절차들을 거쳐야 하겠죠?

안내데스크에 가면 직원 분께서 신분증(면허증)을 확인 하시고 난후에, 차량인도해주는 직원 분과 함께 차량을 살펴 보고 간단한 주의 사항을 듣고 출발 하게 됩니다. 뭐 제주도 스타 렌트카 빌리는거 정말 쉽습니다. 그리고 과정도 간단하고, 지참물도 별로 없구요. 그래도 처음 여행을 가시는 분들을 위해서 간단히 정리 하자면 이렇게 정리 할 수 있겠네요.

1. 공항에 도착 하면 5번 게이트(GATE)를 찾는다.

2. 5번 게이트로 나와서 앞에 있는 횡단 보도를 건넌 후 우측으로 이동한다.(표지판있음)

3. 스타렌트카에 경우 9번구역(옛날 렌터카 하우스 건물 바로 앞쪽) 4번 탑승장으로 찾아 간다. 

4. 셔틀탑승후 차량이 있는 곳으로 이동한다.

5. 본인 신분증 확인 후 차량으로 간다. 

6. 차량의 파손유무와 안내사항등을 듣고 출발하면 됩니다.

**필수 지참물 : 운전 면허증**

그리고 그외에 차량용 핸드폰 충전기의 경우 안내 데스크에 이야기 하시면 대여해 주십니다. 저희는 전기차를 빌려서 그리 많이 사용 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차량에 하나를 두게 되면 정말 편리 하게 사용 할 수 있겠죠?^^ 집에서 이것 저것 짐을 많이 들고 가지 마시고, 데스크에서 간단하게 대여 하시길 추천해 드립니다. 

오늘은 간단히 step1.으로 렌트가 대여 과정과 지참물에 관해서 알려 드렸는데요. 다음번에는, 저희가 빌렸던 bmw i3차량에 관한 내용과, 전기차량을 렌트 하셨을때에 유의 할 사항들에 관해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저희 블로그를 통해서 많은 유익 얻으셨길 바라며, 다음 포스팅도 기대 많이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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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범한 일상을 기록 하는 평남자 입니다. 오늘은 제주도에서 처음 먹어 본 우도 땅콩 막걸리에 관해서 리뷰를 해 볼까 합니다.

저는 어디 여행지를 가나 그곳에서 파는 술은 꼭 한병씩은 마셔 보는 편인데요. 경남 경북 전라도 등등 각각의 지역 마다 특색있는 술이 있더라구요. 이번에 제주도를 가보니, 우도 땅콩 막걸리 라는 것을 식당에 어딜 가나 판매를 하고 있길래 한잔 해 볼기회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도 땅콩 막걸리에 관해서 제가 느낀 그대로 자세히 기록을 해볼까 하는데요.

제가 거주 하고 있는 지역은 일단 부산 입니다. 부산 하면 생탁을 제일 유명 하다고 생각 하시더라구요. 어딜 가나 실제로 생탁을 막걸리 중에 제일 많이 드시긴 하십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이야, 여러가지 막걸리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다양 하게 마실지 모르겠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생 막걸리가 아니면 주로 생탁을 마시는 편인데요. 추천 하는건 생막걸리 입니다. 특징은 병을 눕히면 안된다는 표시가 있으면 주로 생막걸리 일 확률이 있습니다. 아마도 펑 하고 터지는걸 방지 하기 위해서, 뚜껑에 미세한 틈이 있나 봅니다. 그래서 생막걸리는 눕히면 절대 안되요. 냉장고에 막걸리 냄세 진동합니다.

제주도 같은 경우에는 이번에 저희가 여행을 다녀오게된 장소가 서귀포 였는데요. 제주도라고 해서 제주시, 서귀포시 가깝다고 생각 하시면 큰 오산입니다. 제법 거리가 멀구요. 저희는 이번 여행을 서귀포 맛집 투어로 결정을 해버리는 바람에, 엄청난 양의 음식을 먹고 돌아 왔습니다. 그런데 식당을 갈때 마다 보이는 제주 전통주! 우도 땅콩 막걸리 라는 표지판을 보고, 저희 와이프님께서 한병 주문을 해 주셨네요.

바로 이맛에 여행 다니는거 아니겠습니까~ 제주도 전통주라고 알려 주고 있고 우도 땅콩이 한잔 들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고소한 우도 땅콩으로 맛있게 빚었다는 말에, 저도 기대를 하고 한잔 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예전 경북 어느 지역과 남해 쪽에서 유자막걸리, 그리고 이름이 기억도 잘 안나는 막걸리를 먹어본 후에 조금 실망을 한나머지, 이번 우도 땅콩 막걸리도, 그리 큰 기대를 안하고 마시게 되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술이 술 다워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 너무 달거나, 생뚱맞은 맛을 포함 하고 있는 술의 경우에는, 그리 즐겨 마시지 않고 있는데요.

막걸리에 땅콩이라.. 그리 제가 선호 하는 타입은 아니였습니다^^; 그래도 제주도까지 여행오기가 어디 쉬울까 싶어서 한잔해보겠습니다!

제주도 하면 유명한 음식중 하나인 갈치와 함께! 제주 땅콩 막걸리 한잔을 캬~ 하고 마셨는데, 첫맛이 의외로 달짝 지근 한것이 맛이 좋습니다. 술을 잘 못하시는 분들이 한잔한잔 마시다가 딱 취하기 좋은 맛인거 같네요.

저희 와이프 같은 경우에는 술이 엄청 나게 약합니다. 최대 주량이 맥주 500ml 한잔 정도 될까 싶네요. 몸에서 안받아 주기도 하고, 한잔만 마셔도 온 얼굴이며 목등이 벌게 지면서 어지럽다고 하여 술을 가끔 한모금씩만 마시는데요. 그런 저희 와이프가, 한잔을 꿀꺽 하고 다 마셔 버리네요. 맛있답니다. 달달한게 술아닌거 같답니다. 도수는 일반 막걸리와 그리 큰 차이가 없는데, 나중에는 어지럽다며 나갈 수가 없다고 하여 당황하기는 했지만, 술을 잘 못하시는 분들이 딱 마시기 좋은 맛, 달달하면서, 약간 땅콩 버터 향이 나는 막걸리라고 생각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반대로 저의 경우에는 평소 주량은 1~2병 정도를 마시고 술을 즐겨 마시는 편입니다. 여러가지 술을 마셔 보는 것도 좋아 하구요. 그런 제가 먹었을때에는 첫잔을 마셨을때 그 달콤함은 저도 좋았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두잔을 마실때 부터는 속에서 약간 받친다고 해야 하나요. 제가 예전에 음료수 중에 아침X살 같은 음료를 별로 좋아라 하지 않는 편인데요. 자꾸 그 느낌이 났습니다. 그래도 샀으니 마시긴 해야 겠고, 일단은 와이프 한잔 말고는 제가 다 마셨는데요. 다시는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은 술이였습니다^^; 

 

술을 좋아라 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느낀 점을 간단하게 나누어 보았는데요. 어떠신가요?

약간의 도움은 될듯 한데요. 굳이 제주도에서 몇병씩 사서 들고 가실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여행온 기념으로 한병정도는 마셔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았던 술입니다. 차라리, 한라산이나, 올레를 드심이 좋지 않을까요?^^;

제주도 여행 중이시거나 계획 중이시라면~ 아무 식당 들어 가셔서 5000원 정도의 금액이면 한병 정도는 드셔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술을 좋아 하시는 분이시라면, 그리 많은 병은 사지 마셔요~ 약간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답니다. 달달한 맛에 여행을 더욱 기분 좋게 해주는 제주도 우도 땅콩 막걸리, 다들 한번 드셔 보시고 평가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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