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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무늬오징어낚시에 관해서 공부 하는데 도움이 되는 영상을 링크 걸었던 포스팅을 하였는데요. 일단 무늬오징어를 배우기 위해서 기본적인 장비가 어떤것이 들어 가느냐 부터 정리가 필요 할것 같습니다.

무늬오징어를 잡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로드와 릴 그리고 낚시 줄과 에기그리고 줄을 자를 가위와 라이트 정도가 필요 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거기에 추가적으로 뜰채나 갸프종류들 그리고 각종 낚시 도구를 담을 가방과 로드케이스 등 필요 한것들이 나열할수 없을 정도로 많지만 그래도 일단은 낚시 하는데 가장 필요한 부분부터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1.로드(낚시대)
낚시대의 경우에는 에깅전용대를 주로 사용하시는데요. 보통은 ML(미디움라이트),M(미디움)을 사용합니다. 미디움라이트와 미디움은 휘는 강도를 기준잡은거라고 생각 하시면 편하실것 같네요. 무조건적으로 ML대를 구매 하지 마시고 에깅전용대를 검색하셔서 구매 하시면 됩니다. 10만원 전후에도 좋은 제품이 많이 있습니다.

2.릴
릴의 경우에는 1000~2500번대를 주로 사용하시는데요. 릴은 뒤에 S가 붙은 제품을 사용하시면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에는 그냥 막릴 레브로스 라는 릴을 사용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큰 불만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3.낚시줄
낚시를 시작하기전 가장 어려웠던 부분인데요. 낚시줄은 대상어종에 따라서, 그리고 바람과 같은 환경에 따라서 다 다르게 사용해줘야 한다는걸 처음 알았습니다. 무늬오징어의 경우에는 합사를 주로 사용하는데, 0.8호 합사에 쇼크리더를 2~3호를 주로 사용합니다. 여기서 쇼크리더는 합사와 다른 재질의 줄로 입질이 왔을때 챔질을 하게 되면 충격을 완화 시켜 주기도 하고 합사를 보호 하기도 해서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낚시 줄은 2개를 구매 하셔야 한다는점!

4.에기
에기는 2.5호,3호,3.5호가 주로 사용되는 사이즈 입니다. 거기에 베이직/쉘로우/슈퍼쉘로우/딥 으로 떨어 지는 속도를 조절 할수 있는 옵션이 있습니다. 에기는 싼것은 1000원대에서 비싼것은 13000~25000원대까지 다양하게 있는데요. 저의 경우에는 의외로 4000원대에 저렴한 에기도 나쁘지 않은것 같았습니다.

5. 가위와 라이트
가위는 합사가 일반 가위로 잘 안잘리기 때문에 합사전용가위를 구매 하시는걸 추천해 드리고 라이트는 머리에 쓰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주로 무늬오징어가 해뜰무렵, 해질 무렵등 시야가 잘 확보가 안되는 상황에서 낚시를 해야 하니 안전을 위해서 그리고 에기 교체나 낚시줄이 터졌을때 교체 할때에도 시야 확보를 위해서 라이트와 가위는 필수 입니다.

어떠신가요? 올해 첫 에깅에 들어간 초보가 설명하기엔 충분하지 않으셨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 구매 하면서 알아 봤던 점들을 기억해 가면서 정리해 놓으니 다른분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앞으로 남은 시즌 항상 많은 조과로 행복한 낚시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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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낚시에 흥미를 가지기 시작해서 여러가지들을 구매 하고 실제로 낚시도 다녀 보기도 했습니다. 그중 관심을 가진 낚시가 바로 무늬오징어 낚시 입니다.

무늬오징어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낚시 개념과는 다르게 루어를 사용해서 낚시를 하게 되는데요. 에기라는 것을 끝에 달고 샤크리 저킹등 다양한 액션을 줘 가면서 무늬오징어를 유혹하게 됩니다.

허나, 낚시를 시작해보면 생각보다 많이 어려운걸 알수가 있는데요. 그러다 보면 다양한 곳에서 낚시를 배우기도 하고 허탕을 많이 치고 오기도 합니다. 그럼 무늬오징어 낚시를 잘 배우려면 어떻게 하는것이 가장 좋을까요?

무늬오징어

  1. 동출
  2. 동영상시청
  3. 무작정나가기

개인적으로는 이 3가지 방법중에서는 동출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무늬오징어를 잡아본 사람, 무늬오징어 포인트를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더욱 좋겠죠. 함께 가서 액션도 보고 배우고, 에기를 선택하는것을 보고 배울 수도 있을 겁니다.

그다음으로 동영상시청은 유튜브를 자주 이용하는 편인데요. 그중에서 도움이 되었던 유튜버가 바로 드랙(전창현프로)/워러/다잡을꼬니/락피쉬맨등이 있습니다. 약간의 재미와 설명도 잘해주고 있기 때문인데요.

아래에 주소 링크 남겨 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무작정 낚시 다니기는 많이 꽝칠 확률이 높기도 하고 지칠 확률이 높아서 시간많으신 분들만 시도 해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저도 올해 처음 에깅에 입문해서 9월경에 첫 무늬마수를 했는데요. 그간 한 4~5번 정도 꽝쳤지만 무늬를 잡았을때 그 손맛과 입에 들어가 느낄수 있는 입맛을 잊을 수가 없네요.

이제 시즌 거희 끝물인데요. 8~10월 늦으면 11월까지도 나온다고 하니 남은 기간 열심히 배워서 더 많은 무늬오징어 잡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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