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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사마귀를 격어 보신 분들이라면 다들 많은 통증과 통증이 없더라도 발에 있는 사마귀 때문에 맨발로 다니는것 자체가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저의 경우에도 간단하게 치료를 하면 될것을 손으로 뜯다가 번지게 되어서 양발에 족저사마귀 뿌리를 없애느라 고생을 하였는데요. 

여러가지 방법을 다 시도해 보고난 이후에 마지막으로 시도해본 치료에서 효과를 보아서 지금은 족저사마귀 뿌리가 완전히 없어진 상태 입니다. 

많은 분들이 치료를 시도 할때 가장 먼저 하는 방법이 바로 손톱깍이나 아니면 손으로 뜯어 내는 걸 제일 많이 하실텐데요. 제가 시도해본 결과 제일 최악의 방법이 손을 대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티눈의 경우에는 없어 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지만, 반대로 족저사마귀의 경우에는 뿌리가 다른곳으로 번져서 조그마한 족저사마귀가 양발에 퍼지는 경우가 있기때문입니다. 

두번째로 시도해 본것이 바로 티눈액인데요. 티눈밴드도 거희 동일한 방법으로 치료가 됩니다. 쉽게 말하면 살을 녹여서 떨어뜨려 내는것인데요. 이 경우에는 일단 효과는 있는것 같이 보입니다. 

비교적 뿌리가 깊지 않으신 분들은 이 경우 금방 완치가 되는 경우도 잇는것 같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괜찮은것 처럼 보이다가 다시 재발 하는 경우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치료를 다하였다고 안심할때쯤에 다시 서서히 나오더니 엄청나게 크게 자라버리는 바람에 병원에 방문하였었는데요. 아주 작은 크기의 족저사마귀는 티눈액을 추천하지만 그렇지 않고 규모가 좀 커진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해 드리는걸 추천해드립니다.

그리고 그다음에 시도했던 방법이 바로 냉동 치료 입니다. 냉동 치료의 경우 사마귀균을 죽여 떨어뜨려 내는것 같은데요. 냉동치료는 개인적으로 아프기만 하고 그리 큰 효과를 보진 못했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으로 보니 많은 분들이 효과를 보신것 같기도 한데, 재발하시는 분들이 꽤 많이 계시더라구요. 저는 냉동치료를 하실 빠에는 제가 경험한 치료를 추천해 드리는데요.

제가 마지막으로 시도한 치료는 한의원이였습니다. 한의원에서 뜸을 뜨고, 침을 맞았었는데요.

약침이라는 걸 발바닥에 놔주시기도 하는데 저는 한번만 맞고 도저희 아파서 맞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뜸만 꾸준히 6개월 정도 떠 주니까 정말 거짓말 같이 샤워중에 똑! 하고 떨어 집니다. 

족저사마귀 뿌리가 어떻게 없어졌는걸 알 수 있을까?

하고 궁금해 하실 수 있는데요. 움푹 들어가있으며, 안에 있는 살이 깨~끗합니다. 하지만 뿌리가 남아 있는경우에는 구멍이 송송 하고 뚤려 있는걸 볼 수가 있는데요.

그렇게 하고 살이떨어져 나가는 일을 몇번정도 하게 되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깔끔한 발바닥을 볼 수가 있습니다. 1년 6개월 정도를 꾸준하게 치료를 다양한 방법을 가지고 해봤었는데요. 이제는 와이프가 자기 발바닥 보다 깨끗하다고 부러워 하는 발바닥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추천으로는 한의원>티눈액>냉동치료>손으로뜯기 순으로 추천을 해드립니다. 

과정을 일일이 사진을 찍어 놨더라면 좋았을텐데 시간이 흐르고 나니 아쉽네요^^;; 솔직히 뜸을 떠서 나을 거라는 생각은 안했는데 6개월 정도의 치료로 낫게 되어 다른 분들에게도 추천해 드리는 방법입니다.

저처럼 족저사마귀 뿌리가 뽑히지 않아 고생이셨던 분들은 한의원에서 한번쯤은 치료 받아 보시면서 꾸준하게 치료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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