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다가 오면 다가 올수록 많은 사람들이 찾게 되는 기기 중에 하나가, 바로 선풍기, 에어컨과 같은 기기들에 관심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나 저처럼 아기를 키우고 있는 가정에서는 에어컨을 켜야 할지, 또는 선풍기를 켜야 할지 온도가 애매한 날이 이어 지고 있는데요.
최근 날씨가 어떤 날은 선선하고, 어떤 날은 덥고, 이럴때 많은 아이들이 온도를 잘 맞추지 못해서 감기에 걸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더욱더 온도에 민감해 지고 있는 시기 입니다.
그래서 오늘 생각한 주제는 바로 에어컨은 제외 하고, 선풍기와 에어서큘레이터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에 관해서 설명해 볼까 합니다.
가장 큰 차이점으로는 바람이 가는 방향입니다.
선풍기의 경우에는 단거리에 넓은 각도로 바람을 쏴 주기 때문에 바로 앞에 서있거나 앉아 있는 경우 시원한 바람을 피부로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하지만 단점은 먼곳까지 바람 전달이 되지 않기 때문에, 공기를 순환시켜 전체적인 공기를 낮출 수는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면 에어서큘레이터는 어떨까요?
에어서큘레이터의 경우에는 장점으로 꼽을 수 잇는것은 선풍기와는 달리 먼 거리에 바람을 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게 왜 장점으로 볼 수 가 있냐면, 먼거리에 쏘는 바람으로 공기 전체를 순환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전체 적인 온도를 낮춰 주거나 또는 올려 줄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에어서큘레이터의 경우에는 하나만 사용하기 보다는 에어컨또는 히터와 함께 사용했을때 훨씬더 큰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단점은 뭐가 있을까요?
단점의 경우에는 좁은 폭에 바람만 전달하고, 에어서큘레이터 혼자서 다각도에 바람을 전달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선풍기처럼 생각하면 아주 낭패를 보기가 쉽습니다.
그럼 선풍기와 에어서큘레이터를 구매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무엇일까요?
내가 사용하고자 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먼저, 내가 외출후 돌아 왔을때 당장 바람을 쐬고 시원함을 느껴야 하는용도로 사용 할 예정인지, 또는 전체 적인 공기의 온도를 낮춰서 사용할 예정인지를 고민한 후에 구매를 하시는것이 좋다고 보여집니다.
최근 보국 전자에서 판매 하는 서큘레이터를 구매 하였는데, 그에 관한 리뷰도 조만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한 1주일 정도 사용하였는데, 제가 생각한 대로 잘 활용이 되어 지고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어른들만 있는 집보다는 아이들을 키우는 집에는 서큘레이터가 더 어울리지 않나 하고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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